유기농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오이피클…유산균 장대원까지 완벽한 아이 식습관
식품을 선택할 때, 건강에 대한 관심 정도가 높을수록 유기농 여부를 유심히 보게 된다. 농약과 항생제 등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식재료는 체내 유해 성분이 축적되는 걸 방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에 키즈맘이 유기농 제철 채소로 건강한 식탁을 꾸밀 수 있는 다용도 오이 피클을 소개한다. 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아서 아이와도 충분히 함께 할 수 있다.▲ 오이피클 <재료>오이 2개, 파프리카 빨강, 노랑 각 1개, 무 1/3개피클물 : 사과식초, 피클링스파이스, 소금, 설탕, 물<만드는 법>1. 오이피클을 보관할 유리공병을 소독한다.2. 물결칼을 사용해 오이를 4~5cm 간격으로 썬다.3. 오이 조각의 중앙부에 지름 2~2.5cm 정도의 구멍을 낸다.4. 파프리카와 무는 폭0.5cm, 길이 4~5cm로 채썬다.5. 오이의 구멍을 뚫어 놓은 부분에 파프리카와 무를 채운다. 6. 사과식초, 피클링스파이스, 소금, 설탕, 물을 넣고 끓인 뒤 한 김 식힌다.7. 유리공병을 오이로 채우고 식힌 피클물을 붓는다.오이 피클을 만드는 동안 아이에게 유기농 제철 식재료의 중요성을 알려주자. 음식과 건강 사이에 어떤 연계성이 있는지 어렸을 때부터 인지시키면, 아이는 유기농에 관한 확고한 가치관을 갖게 된다. 더불어 피클을 활용한 여러 메뉴를 만들 때마다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기농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도 함께 먹게 해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하자. 아이가 주도적으로 형성한 습관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대원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키즈'는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2019-08-28 11:34:33
"오늘 (건강하게) 뭐 먹지?" 유기농 감자 샐러드·장대원 유산균 추천!
매일같이 떠오르는 한 줄 '오늘 뭐 먹지?'.공복의 누군가에게는 설렘이 될 수 있는 문장이지만 살림을 하는 엄마들은 다소 목소리 톤이 다운된 느낌으로 말하게 된다. 항상 다양하게, 여러 가지 음식을 식탁에 올려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오후 3~4시 정도가 되면 엄마들 커뮤니티에는 오늘 메뉴를 정했는지 묻는 글들이 속속 올라온다. 천재 소리를 듣는 스티브 잡스도 한 곳에 집중하기 위해 항상 같은 옷을 입었다는데 육아에 관해서 언제나 결정의 기로에 서 있는 엄마가 식단까지 선택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간단하지만 영양이 풍부한 샐러드를 활용하면 어떨까. 샐러드를 만들었을 뿐인데 샌드위치로 혹은 파스타나 밥의 사이드 메뉴로도 손색이 없어 멋진 한 끼가 만들어진다.▲ 감자샐러드 <재료>감자 3~4개, 생크림 반컵, 오이 1개, 양파 반개, 달걀 3개, 사과 1개, 크레미 150g, 마요네즈 150~200g, 요플레 1개, 머스터드소스 1T, 레몬즙 1T, 소금 3t,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감자는 손질한 뒤 얇게 썰어 10분 동안 전분을 빼고 헹궈주고 삶는다.2. 삶아진 감자를 체에 걸러 물기를 뺀 뒤 소금과 생크림을 넣고 수분을 날려주듯 볶는다. (감자 으깨는 도구로 눌러가며 볶듯이 손목 스냅을 준다)3. 오이는 반으로 갈라 씨를 긁어내고 얇게 썰어 소금에 절여 물기를 짠다.4. 양파도 잘게 채썰어 소금에 절인 뒤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다.5.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 얇게 다진다.6. 사과는 씨와 꼭지만 도려내고 4~6등분해 가늘게 썬다.7. 크레미는 가늘게 찢어준다.8.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마요네즈, 요플레, 머스터드, 레몬즙, 후추를 넣고 버무린다.9. 모닝빵이나 식빵을 사용
2019-08-26 17:50:01
윤광미 마마님청국장 대표 "밥 한 끼의 위로를 믿어요"
살면서 '밥 먹자'는 말을 몇 번이나 들어봤는가.그렇다면 이번에는 '내가 밥 해줄게'라는 문장을 들었던 기억을 떠올려보자. '밥 먹자' 혹은 '밥 사줄게'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밥 해줄게'는 부모 이외의 존재에게서 자주 듣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마마님 농장의 대표인 박상갑 윤광미 부부에게는 일상에서의 흔한 말이 '밥 해줄게요'이다. 일단 내 집에 온 사람이라면 누구더라도 손수 갓 지은 밥상 앞에 앉혀야 마음이 편하다는 인심 넉넉한 부부. 그들이 정성껏 가꾸고 있는 농장을 찾은 키즈맘과 독자 2명이 제철 레시피와 밥상을 경험했다.이 날은 하루 종일 거센 빗줄기가 쏟아졌다. 하지만 마마님 농장은 폭우가 퍼부어도 길이 망가지지 않도록 대비를 해놓은 덕분에 농장을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 않았다. 게다가 내부는 냉난방시설과 가정집 형태의 원룸, 여러 개의 수도까지 갖추고 있어 '농장은 불편한 곳'이라는 편견을 일시에 날려버렸다. 윤광미 대표는 키즈맘 독자들을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고 중간에 점심 식사를 차렸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 오미자차를 앞에 두고 비 내리는 풍경을 감상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한적하고 여유로웠던 하루였다. 체험에 참가한 키즈맘 독자들은 집에 가야할 시간을 아쉬워하는 한편 다음에 또 올 것을 기약했다. 사실 마마님 농장의 주인 부부에게는 본업이 따로 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제철 밥상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싶어서 부지를 마련해 농장을 조성했다고. 윤광미 대표는 왜 그랬던 걸까."저는 제가 외롭다고 생각했는데 옆을 보면 더 외로운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우
2019-08-19 11:5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