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산', JMS 호텔 홍보?...제작진 "사실무근"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의 호텔을 홍보해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가 해당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나혼산' 제작진 측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혼산'은 출연진 중 한 명인 키가 가을 단풍을 즐기러 한 호텔을 방문하는 장면을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다. 한 유튜브 채널은 "'나혼산' 방송에 등장한 호텔은 JMS 기업"이라며 "제작진이 이 사실을 모르고 (홍보) 그런 거라면 무능한 거고, 알고 그런 거라면 제작진 중 신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의심할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나혼산'은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증가하는 사회 모습을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17 14:18:46
MBN '고딩엄빠' 출연자 가정폭력·접근금지 논란
MBN에서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 출연자가 가정폭력을 행사한 이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MBN 등에 따르면 '고딩엄빠' 출연자 A씨는 아내 B씨가 아이를 안고 있는 자신에게 물을 뿌렸고, 흉기를 들고 협박해 최근 접근금지 명령까지 받았다는 내용을 전날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이와 관련해 '고딩엄빠' 제작진은 "두 사람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 중이며 양가 아버님을 통해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작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누구의 편에 치우치지 않고 원만한 해결을 돕고자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프로그램 측에 따르면 A씨와 B씨 모두 최근 제작진과 함께 정신과 등에서 진료를 받았고, 그 결과 B씨가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A씨도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려던 중 일어나선 안 될 일이 급작스레 일어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아이의 안전과 건강에 지속해서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고딩엄빠'는 10대 나이에 출산과 육아를 하게 된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A씨 부부는 최근 해당 프로그램에서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4-11 16:50:39
'아침마당' 제작진 코로나19 확진...당일 생방송 결방
최근 연예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침마당' 제작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생방송이 결방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1일 KBS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전달을 받고 결방을 결정했다. 현재 MC를 비롯해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오는 22일 방송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아침마당'을 대신해서 '다큐 클래식-6년 간의 기록 명관씨의 와일드 캠프&비밀의 정원'이 편성됐다.한편, '아침마당'은 김재원, 김솔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에 방송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7-21 10: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