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분홍은 여아, 파랑은 남아 표기한 제품 성차별' 진정 각하
국가인권위원회가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내놓은 '영유아 제품 색과 성별 표기로 인한 성차별' 관련 진정을 1년여간 검토, 결국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각하했다. 각하란 진정이 형식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사건을 조사·검토하지 않고 돌려보내는 결정이다. 인권위는 정치하는엄마들의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법상 조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지난해...
2021-05-04 13:21:16
정치하는엄마들, 감사 청구… "비리유치원 교육부가 비호·방조"
시민사회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교육부에 비리 사립유치원 비호·방조 책임이 있다며 감사를 청구했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6일 감사원에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 공개를 미뤄온 교육부에 대한 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감사 청구 주요 내용은 비리 유치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는 법무부 유권해석에도 교육부가 명단을 즉각 공개하지 않은 점, 지난해 추진하던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도입 사업을 돌연 취소한 점, 한국유치원 총연합회가 수차례 위력을 행사...
2018-11-06 14: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