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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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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유·초·중·고 전면 등교 시작 오늘부터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전면 등교를 시작한다. 지난해 4월 '온라인 개학'이후 1년 7개월여만이다.교육부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각급학교도 이날부터 전 학년 매일 등교한다. 일부 소규모학교 학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만 매일 등교한 것에서 확대돼 모든 학생이 매일 학교에 갈 수 있게 됐다.서울·경기·인천 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에 대해서도 전면 등교를 원칙으로 제시해 최대한 많은 학생이 등교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경기와 인천은 과대·과밀학교의 경우 학년이나 학급별로 등·하교 시간에 차이를 두는 '시차 등교'를 비롯한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서울도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원칙으로 내세웠다. 다만 전교생이 1000명 이상이거나 평균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경우 의견 수렴을 거쳐 원격수업 병행을 허용하기로 했다.다만 이때도 초등학교는 매일 등교하는 1·2학년을 포함해 전교생의 6분의 5 이상, 중·고등학교는 3분의 2 이상 등교 인원을 유지해야 한다.부득이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경우에도 하루 전체 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진행하는 것은 지양하는 방향으로 각 시·도교육청이 방침을 세웠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교육부는 수도권 전체 학교의 약 97%가 전면 등교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세가 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학교 일상회복 준비 기간에 시·도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전면 등교에 대비했다 2021-11-22 09:22:46
4단계서도 서울 학교 2/3 전면 등교...9월 6일부터 내달 6일부터 서울 초·중·고등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교생의 3분의 2가 등교하거나 전면등교 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전면 등교·교육 회복 집중 지원' 관련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9월 3일까지는 국가와 지자체 수준에서 총력 방역전을 펼치는 (2학기) 전면 등교 준비기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9월 6일 이후 3단계로 낮아지면 당연히 전국 학교가 전면 등교하게 된다"고 밝혔다.또 "9월 6일 이후에도 4단계면 전면 등교에 일정한 제한을 가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면서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3분의 2 등교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매일 등교하는 초등학교 1∼2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을 등교 밀집도 조치의 예외로 해, 4단계에서도 초등학교 3∼6학년의 2분의 1이 등교해 초등학교는 3분의 2가 학교에 간다. 중학교 역시 3분의 2가 등교한다. 고등학교는 4단계에서도 고3은 매일 등교하며, 밀집도 3분의 2에서 전면 등교까지 가능하다.조 교육감은 "학교별로 사정이 다르고 지역감염 수준이 다르므로 학교 자치 원칙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학교가 시차 등교, 오전·오후반 등교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면등교를 해도 좋고 교육청도 충분히 권장한다"고 말했다.그는 "최대치 기준에서 3분의 2 등교, 고교는 3분의 2에서 전면등교까지 학교 구성원의 협치를 기초로 다양한 방식을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8-19 14: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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