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저소득층 아동 100명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LG디스플레이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프로젝트는 저소득 가정 아동 100명으로부터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 사연을 접수 후 임직원 산타를 모집해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LG디스플레이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산타로 신청한 임직원들에게 아동들이 간절히 원한 학용품, 장난감, 방한 용품 등 선물을 기부받았다. 임직원들은 17일부터 크리스마스 전까지 산타가 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부스러기사랑나눔회과 함께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조차 꾸기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작됐다.4년째 산타로 참여하고 있는 이시영 기사는 “따뜻하게 지켜 봐주는 산타가 있다는 것이 아이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LG디스플레이는 아이들뿐 아니라 독거노인을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도 준비했다. 14일에는 모바일 상품기획 담당 임직원 40여 명이 영등포 쪽방촌 독거노인 125명을 방문했다. 이불, 장갑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물품들을 담은 선물상자를 만들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2-17 10:04:52
전력거래소, 저소득 아동가정 주택보수 실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5일 전라남도 나주지역의 저소득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행복에너지플러스 주택보수 활동을 위한 현장시찰을 실시했다. 행복에너지플러스 사업은 에너지 취약 저소득 아동가정에게 주택보수를 지원해줌으로써 겨울철 에너지요금 절감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력거래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건설 장비, 전기, 용접 목공, 도장 전문가로 구성된 에너지점검단은 7일부터 16일까지 약 500만원의...
2018-11-10 09:00:07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아동 주거복지 지원 늘린다···임대료 부담 경감
소년소녀 가정 등 저소득·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의 후속 조치로 저소득 아동에 대해 주거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 등 개정안을 이번 달 14일 공포·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호아동에 대한 전세임대 임대료 부담이 완화된다. 소년소녀 가정 등 아동복지법에 의한 보호대상 아동이 대학 입학 등으로 보호기간이 연장된 경우 만 20세를 초과하더라도 무료로 계속 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게 된다. 보호 종결 후 5년 이내인 경우에는 임대료가 50% 감면돼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보증금 부담도 줄어든다. 전용입식부엌 또는 전용수세식화장실을 구비하지 못한 주거환경 가구에 대해 매입·전세임대주택의 보증금을 50만원 수준까지 낮춰 지원한다. 현재는 쪽방, 고시원·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시설, 컨테이너·움막 등의 거주자 등이 혜택을 받고 있다. 최저주거기준을 미달하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신규 포함하여 목돈 마련이 어려운 가구의 보증금 마련 부담을 완화 또 개인 운영 아동그룹홈에 대한 지원된다. 그룹홈에 대한 매입·전세임대주택 지원은 법인 및 단체가 운영하는 경우로 대상을 한정하고 있으나 앞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그룹홈도 지원 대상에 추가하여 주거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소년소녀 가정 등 보호대상 아동,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 아동공동생활가정 등에 대한 주거복지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q
2018-03-13 15: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