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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전국 초·중·고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계기교육
교육부는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초·중·고교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계기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장애인 주간(20일~26일)에 학교에서 장애이해교육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날 유래, 장애 이해,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 계기교육자료를 마련하여 4월 초에 시ㆍ도교육청에 배포했다. 학생들은 초·중등학교별 맞춤형으로 제작된 장애인식개선 특별기획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애이해 특별기획방송은 2005년부터 매년 교육용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은 20일 오전 9시부터 KBS 라디오로 송출되는 ‘대한민국 1교시’, '우리별을 구하라!'를 활용해 장애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중·고등학생은 낮 12시 50분부터 KBS 2TV로 방영되는 장애이해 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을 시청하고,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장애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부는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한 교원을 비롯해 총 125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을 받게 된 125명 중 교직원이 101명, 장애 대학생 지원자 23명, 교육지원 유관기관 1명 등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국에서 실시하는 장애인의 날 계기교육과 특수교육 유공자 표창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 모두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급 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연 2회 이상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 보급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2019-04-20 13: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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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승리, 시각장애 학생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 나서
지난 연말 개막한 [Hi, 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전시가 지난 1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시작장애 학생 대상 문화미술체험 기회를 위해 기부에 나섰다.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이자, 배우 유준상과 빅뱅 승리의 오디오가이드로 큰 이슈와 사랑을 받은 이 전시는 두 스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오디오가이드 수익금을 스타들의 이름으로 <국립서울맹학교>에 전달하였다. 배우 유준상은 "평소 예술에 관심이 많아, 이번 Hi, POP전시 오디오가이드에 참여하게 된 점도 기쁜데, 수익금을 통해 시작장애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선물하게 되어 너무 뜻깊고,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빅뱅의 승리는 "목소리 재능기부를 결정하면서 약속했던 것을 지킬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각장애 아이들도 체험할수 있는 문화미술 프로그램이 다채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준상과 승리의 이름으로 오디오가이드 수익금을 기부 한 곳은 '국립서울맹학교'로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학교이며,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이다.이번 [Hi, 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을 기획한 M컨템포러리 강필웅 관장은 "그동안 이번 전시를 찾아주신, 응원해주신 모든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며, 유준상씨와 승리씨 모두 좋은 의미로 재능기부에 참여하며 마지막 기부까지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점을 느꼈고, 다음 샤갈전 전시에도 국립서울맹학교 아이들을 초대해 뜻깊은 전시관람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도모해 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막을 내린 팝아트 거
2019-04-17 13:30:00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