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 '장난전화'가 드러낸 엄마의 범죄
호주의 다섯살 소녀가 경찰에 건 장난전화가 엄마의 체포로 이어졌다. 경찰이 장난전화의 책임을 엄마에게 물은 것은 아니다. 3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매체 일라와라 머큐리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놀라운 우연의 일치로 벌어진 한 사건을 보도했다. 사건 당일 자정이 막 지난 시간, 문제의 소녀는 경찰에 장난 전화를 걸었다. 통화 내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화를 받은 교환원은 소녀의 목소리가 어둡다고 판단했고, 혹시 모를 가능성을 고려해 ...
2020-03-04 17: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