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아멜리, 엄마의 시선으로 만든 원목 인형의집 완구 국내 공식 론칭
프리미엄 원목 인형의집 완구 브랜드 ‘쁘띠 아멜리’(Petite Amélie)가 2024년 8월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쁘띠 아멜리는 예비 엄마였던 설립자가 곧 태어날 딸을 위해 마음에 드는 아기 침대를 찾지 못하고, 머릿속에서 꿈꾸던 디자인을 직접 제작하면서 탄생한 브랜드이다. ‘MADE BY A MUM’이라는 슬로건처럼, 쁘띠 아멜리는 엄마의 시선으로 아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과 가구를 세심하게 설계하고, 동생에게 물려줄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KC 인증을 획득한 쁘띠 아멜리의 대표 원목 인형의집 장난감 세트 2종이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출시되었다. 따뜻한 나무 질감과 중성 컬러가 돋보이는 인형의집 외에도 역할놀이, 감각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함께 선보여지고 있다. 쁘띠 아멜리 관계자는 “우리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며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어 왔다. 한국 시장에서도 아이들이 놀라운 세계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4-09-04 11:00:01
아이 장난감 나중에 큰돈 될까? "90년대 장난감 '억대' 호가"
20~30년 전에 판매된 게임, 장난감 등이 구입가의 30배에서 많게는 억대로 거래되는 사례가 늘어 관심받고 있다.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1990년대 출시된 게임기, 인형, 장난감 등이 현재 수천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그 예로 1999년에 나와 121개만 제작된 '포켓몬 리자몽' 카드는 이베이 등 경매 사이트에 최대 30만달러(약 4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포켓몬 카드 중 가장 비싸게 팔린 제품은 1998년 나온 피카츄 카드로, 홀로그램이 인쇄되어 있다. 무려 600만달러(약 82억원)에 낙찰됐다.또 냉동식품 브랜드 키드 퀴진(Kid Cuisine)이 협력해 19998년 탄생한 로봇 인형 장난감 '퍼비'는 2500달러(약 344만원)에 거래됐고, 출시 당시 20달러에 불과했던 어린이용 악기 장난감 'Sax-A-Boom'은 현재 700달러(약 96만원)에 판매돼 약 35배 뛰었다.전자제품과 게임도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게임으로 통하는 '슈퍼 마리오 64'는 미개봉 제품이 156만달러(약 21억5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고전 게임기 '다마고치'도 현재 오리지널 모델은 2500달러(약 344만원)에 거래됐고, 다른 희귀 모델도 10만원에서 50만원 사이에 중고거래 되고 있다. 비디오테이프와 DVD 기능이 모두 들어간 레코더(Recorder) 제품은 현재 새로 구입하기 어려운 만큼, 200달러(27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데일리메일은 이런 현상에 대해 "1990년대 장난감이 많은 사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16 15:20:06
"남아 4개월? 아이 배울라" 다이소에서 사라진 '이것'
다이소에서 '펫숍' 장난감 판매를 중단한다.동물자유연대는 어제(3일)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미니스토어 펫샵 SET'라는 장난감의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고 알렸다.해당 장난감은 강아지, 고양이 피규어가 칸마다 들어 있고, 성별과 월령이 적혀 있다. 새끼 동물을 거래하는 펫숍의 모습을 재현한 모습이다.동물자유연대는 "아이들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야 한다. 해당 장난감은 펫숍이라는 철폐해야 할 산업을 놀이로 표현하고 있다"며 "아동은 이러한 장난감으로 놀이하며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는 대신 ‘동물은 돈으로 사고팔 수 있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다이소 측은 "해당 상품의 납품 업체와 협의해 추가 생산 없이 단종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동물자유연대의 요청과 다이소의 빠른 조치를 본 누리꾼들은 "문제를 제기한 동물자유연대도 멋있고, 인정하고 시정한 다이소도 멋있다", "무의식에 자리 잡는 게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04 14:04:01
하늘에서 '오리 장난감'이 우수수...'1만개' 오리 떴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리마리나 일대에서 2일 장난감 고무 오리를 사용한 '덕레이스'가 펼쳐졌다.김포시는 이번 대회를 김포 대표축제 아라마린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준비했다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고 밝혔다.덕레이스는 장난감 고무 오리를 강물에 띄워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시민 참여형 대회다. 미국과 영국, 호주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다.이날 대형 포대에 실린 1만여개의 오리 장난감들이 물 위로 쏟아진 뒤 50m가량 떨어진 골인 지점까지 경주했고, 최종적으로 권모씨의 'H252' 오리가 1위로 도착했다.상위 10위에 든 고무 오리 주인들에게는 고급 헤어드라이어, 호텔 숙박권, 크루즈 탑승권 등이 순위에 따라 증정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03 12:40:24
中 '주무르는' 장난감에 발암물질 '80배'...국내도?
중국 내 판매 중인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에 발암물질이 다량 들어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2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본토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주물럭 장난감'(중국명 녜녜<捏捏>)은 고양이 인형, 음식 등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디자인, 한 손에 쥐어지는 높은 휴대성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부분 실리콘 재질이어서 손으로 주물럭거려도 얼마 지나지 않아 원래 모양으로 돌아온다.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이 장난감을 검색하면 100만개에 가까운 게시물이 나오는데, 가격은 개당 10위안(약 1천900원)대에서 수백 위안까지 천차만별이다. 이들 장난감은 모두 대량 생산이 불가능해 인기 제품은 공급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중고품 시장에서 일부 제품의 거래 가격은 수백 위안에서 수천 위안에 달한다.이런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은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실제로 성도일보에 따르면, 중국 매체 선전신문망은 지난달 말 아이가 인터넷에서 구매한 제품에서 코를 찌르는 강한 냄새가 났다는 일부 중국 네티즌의 불만을 전했다.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공기 중 농도를 테스트했더니 1분 만에 80배 가까이 치솟았다고 선전신문망은 덧붙였다.여러 블로거와 애호가는 장난감이 인후통과 두통, 피부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를 토하는 기침을 하고 백혈구 수치가 정상치를 밑돌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많은 주물럭 장난감을 개인 판매자가 만들기 때문에 생산 정보와 품질 인증서 등이 부족한 점도 문제로 꼽힌다.전문가들은 소비자들에게 정기적인 소독과 손 씻기 등을 권장하고 있다. 유해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
2024-05-22 14:34:43
알리·테무, '액체 괴물' 슬라임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파는 슬라임(끈끈한 어린이 장난감) 제품과 학용품에서 각각 가습기 살균제 성분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와 납 성분이 검출됐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5월 둘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지난 4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한 시는, 4월 말부터 한 달간 어린이용 완구·학용품·장신구·가죽제품 등의 안전성 결과를 매주 공개하고 있다.이번 검사 대상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슬라임 등 어린이 완구 5개와 필통·샤프펜슬 등 학용품 4개다. 이 중 5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등 유해 물질이 다량 검출됐다.어린이용 필통(합성수지)에서 검출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기준치를 최대 146배 초과했고, 어린이용 샤프펜슬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다이부틸프탈레이트(DBP)'가 기준치 대비 11배 검출됐다. 금속 팁 부위에서는 기준치 대비 1.6배의 납 성분이 초과 검출됐다.말랑말랑한 성질로 '액체 괴물'이라 불리는 슬라임 제품 2종 중 1종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논란이 일었던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이 나왔다. 모두 어린이 제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다.또 다른 1개 제품에서 검출된 슬라임 장식품(부속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 DIBP)는 기준치를 213배 초과했다.슬라임에서는 기준치 대비 최대 10배의 붕소 성분이 검출됐다. 피규어 제품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다이아이소노닐프탈레이트(DINP)가 기준치를 3배 초과해
2024-05-09 09:18:17
어린이날 선물 1위는 OO..."키덜트도 반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레고, 킥보드 등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11번가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결제 거래액 기준으로 장난감 카테고리 판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레고가 1위, 스쿳앤라이드 킥보드가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매년 어린이날이 찾아오면 인기가 상승하는 레고는 1만원 이하의 단품부터 10만원을 훌쩍 넘긴 고가의 제품도 있다. 킥보드 가격도 10만원 중반대다.레고는 어린이의 감성을 즐기는 어른인 '키덜트족'의 인기도 끌면서 성인 시리즈까지 인기를 끌었다.레고에 이어 2위는 점토 놀이에 사용하는 해즈브로 플레이도우였고, 3위는 캐치 티니핑 장난감 모음전, 4위는 키즈 카메라 외 뽀로로·핑크퐁 장난감으로 나타나 캐릭터 완구의 인기를 보여줬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05 10:24:12
"장난감 자동차, 아이가 직접 팔아요" 헤이딜러, 팝업스토어 '인기'
헤이딜러가 어린이들이 직접 장난감 자동차를 파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헤이리틀'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헤이딜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태어나 처음으로 장난감 자동차를 직접 판매하도록 이 같은 체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부모와 아이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해당 팝업스토어에는 '드라이빙 체험존', '자동차 거래소'가 열려 있다. 드라이빙 체험존은 실제 도시와 비슷하게 구현된 트랙을 어린이가 직접 전동차를 타고 달려볼 수 있는 공간이다.'자동차 거래소'는 아이들이 가져온 중고 장난감 자동차를 새 장난감 자동차로 바꿔가거나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헤이리틀 사이트에 접속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드라이빙 체험존은 현장에서 예약 없이 체험할 수 있다.팝업스토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헤이리틀 사이트 또는 헤이딜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2-22 18:06:09
"장난감 비용 부담이라면" 서울장난감도서관 자치구와 연계 서비스 시작
장난감, 육아용품 구매 비용이 부담되거나 대여를 하고 싶어도 여건이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서울장난감도서관'이 보유한 모든 용품을 가까운 자치구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리고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내달부터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장난감도서관의 모든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25개 자치구 장난감도서관에서도 제공해 '시·구 통합연계서비스'를 시작한다.2001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서울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외에 바운서 같이 사용 기간은 짧고 가격은 부담되는 육아용품 등 총 1533종, 5236개에 달하는 용품을 보유하고 있다. 자녀가 만 72개월 이하 영유아(장애아동 만12세)인 서울시민·서울 근무 직장인 누구나 연회비 1만원만 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서울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려면 직접 방문해서 대여해야 해 먼 거리에 거주하는 경우 이동에 불편함이 있었다. 택배대여도 할 수 있지만 왕복 시 최대 1만4000원의 배송비가 부담되고 부피가 크거나 파손 위험이 있는 물품은 대여가 불가능했으나 이번에 개선했다. 시는 신청된 용품을 자치구 장난감도서관으로 지정된 요일에 일괄 배송하며, 신청자는 배송일 포함 3일 이내에 용품을 수령하면 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29 13:35:23
장난감 레고 말고 약 레고? 사명 변경 검토中
유명 완구회사 레고(LEGO)와 상표권 분쟁 중인 바이오 기업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사명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레고쥬리스에이에스가 국내 바이오 기업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 등록무효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최근 확정하며, 레고가 최종 승소했다. 앞서 레고켐바이오는 2015년 11월 '레고켐파마'(LEGOCHEMPHARMA)라는 이름의 등록상표를 출원해, 2018년 9월 상표로 등록됐다. 대법원은 "상표법의 취지는 출처의 오인·혼동 염려는 없더라도 저명상표의 식별력 또는 명성을 손상시킬 염려가 있는 상표의 등록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며 "레고캠바이오가 'LEGO'나 '레고'와 같은 선사용상표들과 연상 작용을 의도하고 출원했다고 볼 여지가 크고, 이 사건 등록상표인 '레고켐파마'와 선사용상표들 사이에 연상 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레고켐바이오는 블록을 조립하는 것처럼 화학 물질을 합성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레고 케미스트리'라는 학술 용어가 있고, 레고 회사와는 무관하다고 반박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레고켐바이오는 분쟁이 된 상표권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상호와 직접적 연관이 없다고 했다. 분쟁이 된 '레고켐파마'는 레고켐바이오의 자회사였던 '레고켐제약'의 상표 등록으로, 이미 레고켐제약이 2020년 '바스칸바이오제약'으로 사명 변경했으므로 판결의 영향이 적다는 설명이다. 또 현재는 바스칸바이오제약이 레고켐바이오의 종속 자회사가 아닌 관계회사다. 다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사명 변경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레고켐바이오 관계
2023-12-08 16:41:00
누적 조회 62억뷰 ‘대박’…‘콩순이’, 시즌9로 돌아왔다
“안 본 사람도 없고 한 번만 본 사람도 없다”는 국민 애니메이션이 있다. 바로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시리즈다. 지난 1999년 인형으로 첫 출시된 후 0세부터 30세에 이르기까지 MZ세대의 성장 과정에 함께한 ‘콩순이’는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첫 공개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콩순이’가 사랑받는 비결은 다채로운 컨텐츠에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일반 TV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시즌과 상황에 맞는 콩순이표 율동 교실과 애니메이션 묶음 등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로 시간이 지나도 ‘굳건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해외 채널을 포함한 ‘콩순이’의 구독자는 약 738만명, 누적 조회수는 무려 62억뷰에 달한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 10월 큰 관심 속에서 시작한 론칭한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시즌 9’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즌 9는 콩순이의 엉뚱발랄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신나는 이야기로, 콩순이가 분신술로 여러 명이 되기도 하고 갑자기 아기로 변하는 등 재미 요소가 가득하다. , 등 장난감에만 있던 캐릭터들도 애니메이션에 등장한다. 콩순이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주인공인 다양한 에피소드도 준비돼 있다.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시즌 9’는 투니버스, 애니맥스, KBS Kids 등 총 7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앞두고 신제품에도 관심 UP 새로운 ‘콩순이’ 시리즈 공개와 함께 ‘콩순이 장난감’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의 선물을 고민하던 이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주목받는
2023-11-14 16:48:06
판다 방사장에 장난감이 '뚝'..."하마터면 삼킬 뻔"
에버랜드 판다월드 관람 시간이 다음 달부터 입장객 1인당 약 5분으로 제한된다. 에버랜드는 최근 발생한 판다월드 방사장 '장난감 낙하 사고'와 관련해 판다 보호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판다월드 내 동시 입장객 수가 너무 많아 관리자들이 사고 예방 등 조치를 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판다 가족을 보호하고, 관리자들이 관람객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관람객 1인당 관람 시간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판다월드에서는 한 어린이 관람객이 떨어뜨린 버스 장난감이 러바오가 있던 방사장 안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러바오가 이 장난감을 먹이인 줄 알고 집어 깨무는 아찔한 광경이 펼쳐졌다. 관람객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관리자들이 사육사에게 알려 신속하게 조치하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러바오는 구강 상태 검진 결과 별다른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와 관련, 송영관 사육사는 전날 에버랜드 동물원 공식 카페인 '주토피아'에 글을 올려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장난감을 떨어뜨린 어린이의 어머니로부터 사과 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 사육사는 글에서 "어머님은 메일을 통해 남편이 아이를 목마에 태워 러바오를 보여주려다가 장난감을 떨어뜨리는 사고가 났다. 러바오가 걱정되니 혹시 문제가 생기면 연락을 달라면서 앞으로 동물원 갈 때는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했다"며 "다행히 러바오에게 아무 문제가 없으니 부모님도 아이도 너무 큰 죄책감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판다월드에서는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
2023-08-29 11:51:00
"이게 애들 장난감이라니?" 유행하는 흉기모형 칼 '눈쌀'
흉기와 다름없는 재질을 사용하고 있는 모형 장난감 칼이 초등생들에게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다. 지난 18일 YTN은 청주지역에서 전체 길이 18㎝, 합금 재질로 구성된 동남아 전통 도검 형태의 장난감 모형 칼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을 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모형 칼 장난감은 학교 앞 문구점, 무인상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칼은 제품 대부분이 단순 모형으로 제작됐지만, 끝이 날카롭고 단단한 합금 재질로 구성돼 장난감으로 이용하기 부적합하다. 권장 사용 연령은 만 14세 이상으로 적혀있지만, 어떤 연령이든 초등학교 인근 문구점에서 해당 칼을 구매할 수 있다. 또 해당 제품은 KC 마크 등 국가통합안전인증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교육청 측은 "위험한 흉기들을 학교나 교육지원청에 안내해서 학교 주변에 판매되는 것을 전수조사해서 판매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19 16:09:26
유키두, 스타필드 하남점 베이비서클에서 물놀이 장난감 시연 행사
물놀이 장난감 브랜드 유키두(YOOKIDOO)가 스타필트 하남점 베이비서클에서 물놀이 장난감 시연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키두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여 창의력 발달을 도와주는 물놀이 장난감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맘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패밀리 초이스 어워드 수상, 미국 국립 유아센터 어워드 수상 등 다양한 수상이력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베이비서클은 스타필드 하남점의 유아동 전문관으로, 출산용품과 육아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유아동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유키두는 뿜뿜 변신 코끼리 분수, 삐용삐용 소방관 프레디, 빙글빙글 매직 오리 분수 등 유키두의 베스트 물놀이 장난감들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되어 가족단위의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창의적인 물놀이 장난감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 발달을 도와주는 유키두의 제품들은 맘카페 부모님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키두 한국 공식 수입원인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 김신우 과장은 “유키두는 여름철 가족 여가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라며 “이번 베이비서클 시연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께 유키두의 다양한 물놀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물놀이 장난감 유키두의 새로운 소식은 모움몰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움몰에서 운영중인 모움베스트를 통해 체
2023-06-07 16:06:49
성현주, 3년전 세상 떠난 아들 장난감 정리 '뭉클'
개그우먼 성현주가 3년전 세상을 떠난 아들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성현주는 31일 자신의 SNS에 "서후가 고이고이 모아왔던 장난감 상자들은 새집에는 데려가지 않기로 했다. 이렇게 나는 오늘 또 큰 산 하나를 넘었다. 매우 의젓하고 늠름하고 씩씩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거실을 꽉 채운 장난감 상자들이 담겼다. 성현주는 2011년 11월 7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었으나 투병으로 지난 2020년 떠나보냈다. 이후 에세이 ‘너의 안부’를 출간했고 인세를 전부 어린이병원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01 1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