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로 '이만큼' 절약 가능해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이용자들은 평균 30%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자사 서비스를 통한 보험료 비교 건 수가 약 15만 건이었다고 15일 밝혔다.네이버페이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이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보험을 비교한 사용자들의 약 59%는 보험료가 종전보다 낮은 자동차보험 상품을 추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들의 기존 자동차보험료는 평균 87만원이었으며 이들은 기존보다 평균 30%(약 27만원) 절감된 60만원의 자동차보험료를 추천받았다.보험 약정 체결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자동차보험료 랭킹전' 이벤트에서 보험료를 가장 많이 아낀 사례는 기존 보험료(365만원)보다 80%(293만원) 저렴한 72만원의 자동차보험을 추천받은 아반떼 차주였다.자동차보험을 비교한 사용자들의 48%는 보험 가입을 위해 보험사 홈페이지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2-15 16:18:50
주요 자동차보험료 내년 동시 인하
주요 4대 손해보험사들이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2.6% 인하한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 DB손해보험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5% 인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2만2000원 정도 낮아진다. 현대해상도 2.5%의 인하한다. 다음 해 2월 16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이밖에도 현대해상은 자동차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에코마일리지 할인 특약, 스마트 안전운전 할인 특약, 만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 등 다양한 할인형 상품을 운영한다. 삼성화재는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다. KB손해보험도 개인용 자동차와 개인소유 이륜차의 보험료를 인하한다.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는 2024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 가량 인하될 예정이다. 개인소유 이륜차 보험료는 2024년 1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평균 10.3% 인하된다. 특히 가정용 이륜차는 13.6%, 개인배달용 이륜차는 12.0%까지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한파,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증가와 제반 원가상승 등으로 향후 자동차보험의 실적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20 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