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입국장 면세점 도입···인천공항 첫 운영
인천공항 입국장에 내년 6월부터 면세점이 들어서면서 출국 때 산 면세품을 여행기간 들고 다니던 불편이 줄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27일 제6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을 확정했다. 내국인이 출국할 때 구매한 면세품을 여행기간 동안 계속 휴대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국내 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는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전 세계...
2018-09-27 15: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