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 "정신질환자들 차별 없이 치료 받아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강북삼성병원 의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현안보고를 받았다. 앞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故) 임세원 교수는 지난달 31일 진료를 하던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복지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함께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언제든 쉽게 도움을 받을...
2019-01-09 16: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