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귀화' 안현수, 은퇴 후 한국행…"딸 육아 문제"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안현수)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이 안 선수가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가정 사정 때문에 러시아를 떠난다고 밝혔다. 크라프초프 회장은 “빅토르 안이 선수 경력을 마무리했다. 아이를 한국에서 키우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크라프초프는 “(평창)올림픽 참가 불허가 그에게 ...
2018-09-06 11:3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