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산곡남초등학교서 10명 확진
인천 부평구의 산곡남초등학교에서 학생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인천시교육청은 어제 오후 이 학교의 교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학년의 학생들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1학년 학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교에는 현재 24개 학급에 학생 584명이 재학 중이다. 1~2학년 8개 반 학생들은 지난주까지 매일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교직원, 가족 등 2천500명가량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7-12 16:01:12
인천 부평구, 초보 부모 도와줄 육아활동가 모집
인천 부평구가 초보 부모들의 육아를 도와줄 육아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50~64세 미만 육아 경험이 있는 여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일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며, 교육은 6월 2일부터 23일까지 총 41시간 동안 진행된다. 육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주 2회 각 2시간씩 가정을 방문한다.활동비로는 자원봉사 수준인 1회당(2시간) 2만 5천원의 실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부평구 여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부평구 여성센터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육아코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초보부모들의 육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5-09 09:00:01
인천 부평구, ‘초보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양성교육 2기 수료식’ 개최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1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초보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2기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육아활동가 2기 양성 교육은 부평에 거주하는 50세 전후의 여성 25명이 참여해 2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이들은 11월 20일부터 이날까지 △영·유아 발달 과정 △안전 관리 및 응급처치 △모유 수유 및 분유법 △아기 마사지 및 목욕법 △착한 장난감 오감 발달 놀이 등을 배웠다. 교육 수료자는 12월 중 현장 실습을 마친 뒤 ‘육아 코칭 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초보 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육아 코칭 서비스’는 초보 부모에게 아기 건강 관리와 산후 돌봄, 모유 수유 및 분유법, 예방 접종법 등을 알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특색사업이다. 또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평지역 가정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2시간 이내에서 총 10회 제공 가능하다.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지역 초보 부모들이 육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육아 활동가 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
2018-12-12 09: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