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계절과 찰떡! 가을 간식 '견과 인절미'
끼니와 끼니 사이에 먹는 간식은 입은 즐겁지만 몸에 좋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건강한 간식을 가까이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갑작스럽게 쌀쌀 해지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를 비롯한 다양한 환절기 질환들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먹거리는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찹쌀은 곡류 중 위벽을 자극하지 않고 소화가 잘되어 위를 편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이지만 지방이 적고 칼슘과 철분, 섬유소의 함량이 적다. 이를 보완해주기 위해 아몬드, 캐슈넛, 호두와 같은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호두는 양질의 지방 성분이 60~70%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을 섭취하기에 좋고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산을 비롯해 비타민E, 철분, 칼슘이 풍부하다. 또한 캐슈넛은 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찹쌀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줘 함께 섭취하면 좋다.쌀쌀한 계절과 찰떡인 간식으로 영양이 가득한 견과 인절미를 즐겨보자. ▲견과 인절미재료견과류 150g(아몬드 50g, 호두 50g, 캐슈넛 50g), 찹쌀가루 300g, 물 150ml, 소금 1.5큰술, 설탕 약간, 계피가루 약간만드는 법1. 찹쌀가루에 소금, 설탕을 넣고 고루 섞은 후 2~3회 체에 내린다.2.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한다.3. 찜기에 젖은 면보를 올리고 반죽을 평평하게 깔아준 후 20분간 찐다.4. 견과류는 곱게 다진 후 계피가루를 넣고 섞는다.5. 쪄낸 반죽은 절구에 넣고 치대어 쫄깃한 식감을 만든다.6. 도마 위에 떡을 올려 평평하고 네모지게 모양을 잡은 후 한입크기로 자른다.7. 겉면에 견과류 고물을 골고루 묻혀 완성한다.TIP아몬드는 다른 음식의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
2021-10-25 10:43:26
음료에 빠진 인절미…뉴트로 감성 담은 간식 속속 출시
옛것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가 소비 트렌드의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식음료업계에서도 뉴트로 감성을 담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최근에는 계속해서 출시되는 뉴트로 식품 사이에서도 타사의 레시피와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떡으로만 맛보던 인절미를 음료에 더해 쫄깃한 식감을 더하고, 팥빙수 재료로 익숙한 통팥을 요거트에 넣어 고소한 맛을 내는 등 단순히 전통 간식을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정관념을 깨는 조합을 통해 재미를 추구하는 것.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 ▲쫀득쫀득 인절미가 미숫가루 음료 속으로 '풍덩'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널리 알려진 인절미는 올여름 미숫가루와 만나면서 더욱 매력적인 뉴트로 간식으로 거듭났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인절미와 미숫가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렌디드 음료인 '찰떡 미숫가루 드롭치노'를 선보였다. 달콤한 미숫가루 음료에 인절미를 더하여 더위를 날리면서 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한 잔으로도 한 끼 식사를 대용할 수 있을 만큼 든든하다.드롭탑 관계자는 "여름철 필수 간식인 미숫가루를 보다 새롭게 선보이고자 이번 음료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인절미와 미숫가루의 찰떡궁합으로 많은 고객들께 호평 받고 있다"고 말했다.커피빈코리아는 여름 시즌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로 '인절미 아이스 블렌디드'를 출시했다. 인절미 아이스 블렌디드는 미숫가루 음료를 베이스로 하여 펄과 휘핑 크림, 인절미 가루를 더했다. 부드러운 휘핑 크림 위에 인절미 가루가 더해져 두 배로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음료 밑에는 블랙 펄을 더하여 마지
2019-07-31 14: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