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클럽 이태근, 안타까운 근황..."백신 맞고 뇌손상"
'악동클럽' 이태근이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이태근이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증세로 3년 가까이 서울 모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태근의 아내는 "남편이 3년 가까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뇌 손상이 너무 커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걷지도 못하며 정상적인 인지를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이어 "지금까지 수억 원에 가까운 치료비와 앞으로 들어갈 치료비 때문에 한 가족의 경제 상황은 파탄이 났다"며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으로 인한 피해보상,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정부에 받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남편의 생사가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가족들은 너무나도 애타고 피가 마르는 심정"이라고 토로했다.아내는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생겨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런 심각성에 대해 살피고, 치료를 받고 살 수 있게끔 해 주시는 게 가족의 간곡하고 간절한 바람"이라고 호소했다.이태근은 화이자 백신 3차 접종 이후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했다. 아내는 지난해 2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 남편이 중환자실에서 너무나 위중한 상태다. 체중도 20㎏ 이상 빠진 상태라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영양제도 맞지 못하는 상태에서 뼈만 남았다. 청력 저하로 말을 듣지 못하고 겨우 숨만 쉴 수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하지만 화이자 백신과 지주막하 출혈의 인과 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3-14 13:15:28
'악동클럽' 이태근, 부스터샷 맞은 뒤 뇌출혈로 위독
그룹 '악동클럽'의 멤버 이태근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태근의 아내 A씨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쓴 글의 링크를 게시하며, 이태근이 이태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후 중태에 빠졌다고 알렸다. A씨는 최근 "남편이 중환자실에서 너무나 위중한 상태"라면서 "체중이 20kg이나 빠졌고 뼈만 남은 최악의 몸상태이고 겨우 숨만 쉴 수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A씨는 이태근이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5시 30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고 3시간 뒤부터 극심한 어지러움을 호소했고, 이후 23일 CT 촬영 결과 뇌에 출혈이 의심된다는 연락을 받고 입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의식이 점점 불분명해지고 있는데 진통제 주사와 안정제 주사, 타이레놀 약을 먹는 게 지금은 전부"라고 했다. A씨는 "26개월 된 어린 두 명의 남자 쌍둥이와 하루하루 지옥 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라고 호소했다.한편, 이태근은 지난 2001년 MBC 예능프로그램 '목표달성 토요일' 속 코너 '악동클럽'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악동클럽으로 데뷔해 활동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2-03 09: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