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택시비 19만원 먹튀? 사찰선 "모르는 사람"
자신을 스님이라고 소개한 한 남성이 19만원 가량의 택시비를 내지 않고 사라져 경찰이 추적 중이다. 29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6일 승복 차림으로 택시에 탑승해 서울에서 충남 청양의 한 사찰까지 이동했다. 택시기사는 비를 뚫고 4시간을 달려 목적지까지 도착했지만, 남성은 "스님한테 다녀온다"며 돈을 내지 않고 내렸다. 그러고는 '큰스님이 안 계신다'는 말만 하며 돈을 내지 않았고,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남성은 현금도, 카드도 없다고 버텼다. 결국 '일주일 내에 입금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경찰과 택시기사는 돌아갔지만, 20일이 넘도록 입금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목적지였던 사찰 측에선 알지 못하는 남성이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택시 기사의 고소를 접수해 사라진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30 14:00:06
'싱글맘' 이지현, 예쁘게 머리하고 집으로..."아줌마 일상"
방송인 이지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처럼 스케줄이 아닌 집 밖을 나와서 임플란트 하고 뿌염하고 헤어쌤이 예쁘게 드라이도 해주셨지만 곱게 집에 들어가기"라며 '#아줌마#일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사진 속 이지현은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이혼 후 아들과 딸을 홀로 키우는 중이다. 이지현 가족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와 채널A '금쪽 같은 내새끼'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2-25 17:00:01
60대 남성과 손자 2명, 아파트 화단서 쓰러진 채 발견...모두 숨져
부산에서 60대 남성과 손자인 아동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3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21분께 금정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60대 A씨와 3살, 1살 손자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이들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모두 숨졌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에서 추락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0-13 09:4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