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예쁘게 머리하고 집으로..."아줌마 일상"
방송인 이지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처럼 스케줄이 아닌 집 밖을 나와서 임플란트 하고 뿌염하고 헤어쌤이 예쁘게 드라이도 해주셨지만 곱게 집에 들어가기"라며 '#아줌마#일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사진 속 이지현은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이혼 후 아들과 딸을 홀로 키우는 중이다. 이지현 가족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와 채널A '금쪽 같은 내새끼'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2-25 17:00:01
이지현 "ADHD 아들, 수학경시대회서 최우수상"
ADHD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지현의 아들이 수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22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달라진 이지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숙제를 하던 7살 우경이는 초등학교 3학년 문제를 풀고 있었다. 이지현은 왜 3학년 문제집이냐는 우경에게 "어쩔 수가 없어. 진도를 천천히 나가려고 해도 네가 너무 빨리 풀어버리니까"라고 설명했다.이지현은 "저는 선행 학습을 시키고 싶지 않다. 안 하려고 노력했는데도 3학년 걸 하고 있다. 숙제를 하면 척척 해내니까 계속 2학년 거 돌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3학년으로 올라간 거다"고 전했다. 이에 김현숙은 "영재 테스트 받아봐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함께 숙제를 봐주이지현은 우경이에게 "좀 있으면 상장 나온다. 우경이 수학 경시대회 나가서 한 살 형아들 대회 나가서 최우수상 받은 거 너무 축하해주고 싶다"고 전했다.이지현은 "저도 너무 기뻤던 게 우경이한테도 살 길이 있구나 싶었다"며 뿌듯해 했다. 심지어 이번이 두번째 수상이라고도 했다.이를 보던 김구라는 "비상한 애다"라고 했고, 채림은 "시각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우경이는 문제가 있는 아이가 아니라 특별한 아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우경은 9살 누나의 숙제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사진= 방송화면 캡처)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23 09: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