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혁♥'이수민, 결혼 소감 "효도하면서 살겠다"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이 최근 결혼 소감을 밝혔다.최근 가수 원혁과 결혼한 이수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이 끝나고 인제야 올리네요"라며 "축하해주신 많은분들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올렸다.이어 "저희 부부 부모님께 마음껏 효도하면서 이쁘게 잘살겠다"며 "저희 결혼을 위해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이수민은 "부부가 된 저희를 위해 그리고 양가 부모님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결혼까지 오는 이 길이 힘들었을 텐데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이 오히려 나에게 힘을 준 내 평생 나의 편 원혁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한편 이수민과 원혁은 지난 2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2'을 통해 연애 사실을 밝혔고,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 장인인 이용식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진심을 다한 끝에 사위로 인정 받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19 17:21:15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오늘(2일) 결혼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이 2일 서울 광진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전날 원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 장가간다"며 글을 올렸다.원혁은 "주마등처럼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었던 시간과 감정이 모이고 모여서 오늘까지 오게 됐다"며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날 허락해주신 장인어른, 장모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이어 "저를 수많은 기도와 고생으로 이렇게 멋지게 키워주신 우리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예비 신부 이수민에게는 "나의 반쪽 나의 천사.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살게 해줄게.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이수민과 원혁 부부의 결혼식은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10시에 방송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02 17:35:14
이용식, 이수민·원혁 상견례에서 4월 결혼까지 확정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오는 4월 결혼한다. 이용식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혁과 사돈 내외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이용식은 자신이 원혁과 이수민의 결혼을 반대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나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최악의 예비 장인"이라며 "주변에서 '왜 원혁을 안 만나 주냐'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수많은 어머님께 제가 해명했다. 원혁을 만나보지 않고 제가 어색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아들 둔 어머니들이 그러더라. 딸 둔 어머니들은 나한테 그런 말을 안 했다"고 털어놨다.원혁의 어머니는 “우리가 아들이 둘이라 결혼하는 것에 대해 힘들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수민이는 외동딸 아니냐. 집에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빠의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면서 “딸을 시집보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혁이를 수민이에게 줬으니 자식이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해 달라”고 부탁했다.이후 양가는 4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데 합의를 봤다. 이용식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 딸에게 “혁이는 100점 만점에 1000점”이라고 해 수민을 감동시켰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16 16:53:50
이용식, 딸 남친 원혁에 일침 "네가 착하다는데..."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인 가수 원혁에게 일침을 가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행 가이드로 변신한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 그 부모님인 이용식·김외선 부부와 함께 1박2일 부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원혁과 한방에서 자게 된 이용식은 돌직구 질문을 한다. 이용식은 원혁에게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은 뒤, "수민이 엄마가 네가 착하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해. 그런데 이 세상은 착한 것만 갖고 되는 건 아냐"라고 충고한다. 또 "넌 수민이랑 어떻게 살 계획이니? 어떤 마음으로 평생을 살 건지"라고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이용식의 진심이 담긴 질문에 박수홍은 "남자라면 결혼을 앞두고 꼭 들어야 할 질문이다. 우리도 다 들었던 얘기고, 모든 부모님이 궁금해하는 얘기다"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최성국 역시 "여기서 잘 말씀드리면 될 것 같다"며 원혁을 응원한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15 09:45:53
"결혼은 시켜야겠다"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그의 남자친구 원혁의 결혼을 허락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은 이전과 달리 원혁에게 살갑게 말을 붙이며 인생 조언과 농담을 전했다. 이날 이용식은 후배 개그맨 커플 양준모&민솔유의 결혼식 주례를 맡게 됐다. 식장에 도착한 이용식은 주변 인들에게 원혁을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짧고 강렬한 주례사로 많은 박수를 받은 이용식은 원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제가 아닌 딸 수민이의 남자친구가 사랑받는 것 같아 질투를 느꼈다”고 입을 연 뒤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보니까 결혼은 시켜야겠다”고 말했다. 원혁은 이용식의 말에 눈시울을 붉히며 “어안이 벙벙해서…이게 진짜인가 싶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후 전화로 원혁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받고 있던 이수민은 “나 결혼할 때도 아빠가 춤춰줄 거야?”라고 물어봤고, 이용식은 “나 기절해 있는데 어떻게 춤을 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통화가 끝난 후 원혁은 이용식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이용식은 “완벽한 사람은 없잖아. 어차피 수민이하고 수민 엄마하고 결정했으면 그게 확실한 거야”라며 “나 역시도 그렇게 따라가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02 14:24:49
코미디언 이용식, "32살 딸 결혼 반대 이유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30일 코미디언 이용식과 그의 딸 이수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수민은 아버지 이용식에게 남자친구 원혁을 소개하고 싶었지만 이용식은 '남자친구' 단어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후 이수민은 이용식과 함께 방송 촬영을 마치고 자연스럽게 원혁과 마주치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주차장에 온 이용식은 기다리고 있는 원혁을 발견했지만 못본 척 한 후 운전해 가버렸다. 이어 이용식은 운전 중에 “두려워, 너무너무 힘들어. 딸 보내면 난 어떻게 살지”라며 제작진에게 딸을 보내는 심정을 토로했다.아내가 칭찬하는 원혁에 대한 좋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그는 “모르는 사람한테 딸이 ‘어머님 아버님’ 하는 것도 싫어. 여기 아버지가 있는데...내가 수민이 아버진데…”라며 계속해서 서운함과 두려움을 고백했다.심지어는 “영영 헤어질 것 같다”며 외동딸을 시집보내기 싫은 아버지의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민은 “못 보겠어요, 아빠가 너무 불쌍해서…”라며 아버지의 마음에 공감한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자리를 옮긴 이용식은 이어 제작진에게 진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용식은 “32살이면 미루면 안 되지…”라는 말로 딸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이미 예감했다.그는 이수민이 6살 무렵 자신이 심근경색으로 수술실에 들어가며 “하나님, 수민이 결혼식장 갈 때까지만 살려주십시오. 꼭 손잡고 들어가겠습니다”라고 기도했던 과거를 고백했고, 이어 어린 이수민이 아버지의 건강을 염원하며 기
2023-01-31 13:47:35
40kg 감량한 이용식 딸 미모에 '깜짝'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11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맨 이용식과 그의 딸 이수민,그리고 김학래·임미숙 부부와 아들 김동영이 출연했다.이날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이용식 딸 이수민의 미모에 모두가 주목했다. 임미숙은 통통했던 과거 이수민의 모습을 회상하며 "수민이는 몸무게 몇 ㎏을 감량했어?"라고 물었고 이수민은 "한 40㎏ 정도 감량했다"고 답했다. 이수민은 "예전에는 아빠 옷을 입고 다녔다"면서 "5년을 운동했다"라고 덧붙였다.또 양가 부모들은 아들과 딸을 엮기 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미숙은 옛날부터 가족끼리 자주 만났는데, 그때부터 아이들끼리 결혼시키자는 말을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이동영은 "부모님들의 의견일 뿐 나와 수민씨의 의견은 아니다"라며 "친하셔서 그런 것 같다"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이용식은 이동영을 보며 "우리 사위"라고 칭하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1-11 09:5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