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먹던 국물을 다시"...부산 식당 음식 재사용 위생 논란
부산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먹던 어묵탕 육수를 재사용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글이 인터넷 상에서 확산되자 관할 기초단체가 확인에 나섰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식당에서 음식 재사용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글 작성자는 중구의 한 식당에서 어묵탕을 주문해 먹다가 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들이 국물을 데워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그러자 식당 측은 손님이 먹던 국물을 육수통에 부은 뒤 다시 육수통에...
2021-04-19 13:34:45
유튜브 생방송하다 딱 걸린 국밥집 '깍두기 재탕'
한 유튜버가 친척이 운영하는 국밥집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다 깍두기를 재사용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찍혀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파이(본명 강다온, 29)는 지난 7일 고모가 운영하고 있는 부산의 한 돼지국밥집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식당에서 서빙하는 자신을 보러 온 이들이 낸 매출의 2배를 기부하기로 한 것. 기부금은 코로나19 로 힘든 이들에게 쓰겠다고 했고, 팬들은 이에 동참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하...
2021-03-08 11: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