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2시간 해골 된 기분"...음원 발매 후 '멘붕', 왜?
가수 장윤정의 신곡 연습용 음원이 공식 음원으로 잘못 공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20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0일 12시 발매된 장윤정 신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이 유통사 실수로 키가 다른 연습용 음원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라고 밝혔다.이어 "정식 음원으로 현재 교체 작업 중"이라며 "신곡을 기다리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장윤정이 약 1년8개월 만에 선보인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에는 타이틀곡 '바람처럼 하늘처럼'과 '너무 좋아좋아' 총 2곡이 담겼다.이후 장윤정은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하아. 이런 일이 기대하고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해프닝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이어 "음원 듣고 너무 놀랐네요. 연습 녹음 파일이 음원에 올라가다니. 정말, 지금 교체 완료 된 것 같습니다. 거의 두 시간 동안 해골이었습니다"라고 사과글을 남겼다.이에 남편 도경완은 "앞으로 내가 직접 유통을 해야 겠다", 요리 연구가 이보은은 "대박 조짐이네요", 코요태 신지는 "대박 나려나 보다. 마음 썼을 텐데 고생했어 자기"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21 09:24:59
임영웅, 신곡 낸 지 3시간 만에 '1위'..."압도적 인기 증명"
가수 임영웅이 9일 오후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음원 공개 3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지난 6월 '모래 알갱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한 곡이다. 9일 오후 6시에 발매된 '두 오어 다이'는 오후 9시 '톱 100' 차트에서 악뮤의 '러브 리'(Love Lee), '후라이의 꿈',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Seven) 등을 제치고 가볍게 1위에 올랐다. 물고기뮤직은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자는 열정을 담은 곡"이라며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임영웅은 특히 이번 신곡으로 그간 선보여 왔던 점잖고 세련된 매력과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주목받고 있다. 멜론 '톱 100' 차트는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대 50 비중으로 합산해 순위를 파악한다. 그런데 발매된지 3시간 밖에 지나지 않은 신곡이 1위에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두 오어 다이'의 지난 1시간 이용량이 24시간 이용량 집계의 불리함을 상쇄할 정도로 압도적인 수준이었단 의미다. 임영웅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을 별다른 상술 없이 100만장 이상 팔아치웠다. 또 매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먼저 공개된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에서 임영웅은 우주인으로 변신해 '칼군무' 실력도 뽐냈다.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도 올랐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2023-10-10 13: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