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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과 마지막 스킨십 언제? 질문에...
전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이자 배우 엄태웅과의 마지막 스킨십을 공개했다.
지난 5일 MBC every1, 라이프타임 채널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 출연한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먼저 가장 최근 남편에게 화낸 적이 언제냐고 묻자, 윤혜진은 "오늘 나오는 길"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혜진은 "오늘 오랜만에 TV에 나오니까 준비하는 동안 아이를 남편에게 부탁하려고 '오빠 어디야?' 그랬더니 '나 병원 가는 길' 이러더라"라며 "그래서 '나 외출하기 전까지 올 수 있어?'라고 했더니 안 되면 저보고 아이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가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멘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나갈 준비 해야 하는데 아이도 나가려면 아이도 준비시켜야 하니까. 하지만 오랜만에 TV 나가서 기분 좋게 나가야 하니까 일단 화는 안 냈다"며 "(촬영) 오는 내내 '만약 내가 도중에 연락하지 않았다면 이 상황을 어쩌려고 말도 안 했지'라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덱스가 "남편과의 마지막 스킨십이 언제냐"고 질문하자, 윤혜진은 "왜 저래? 덱스 좋게 봤는데"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전 어제 (스킨십)했다. 어제 등짝 스매싱!"이라며 "그것도 스킨십 아니야? 뭐 꼭 뽀뽀 같은 거 해야 해? 등짝 스매싱도 스킨십"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9-06 09: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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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기분이 섬뜩했다"…휴가 중 오싹한 경험 공개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가족이 겪은 오싹한 경험담을 전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여름 끝자락에 한번은 가본 당일치기 바다! 괴기한 일 겪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엄태웅과 윤혜진은 딸 엄지온의 방학을 맞이해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가던 중 한 식당 앞에서 겪었던 무서운 경험담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입구에 장승들이 줄을 서 있는데 장승들이 나체였다. 들어가면서 '여긴 조금 야한데?' 이러면서 들어갔다. 너무 이상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나가다 간판이 괜찮은 식당이 있어서 '한 번 가볼래?' 이러고 차를 세웠다. 식당을 봤더니 우리가 멀리서 봤던 맛집 분위기가 아니라 설렁탕, 돈가스 다 파는 곳이었다. 강원도까지 왔는데 이건 아닌 거 같더라. '강원도 가서 맛있는 걸 먹자' 하고 돌아왔다. 차에 탔는데 오빠가 갑자기 '어?' 이러더라. 시동이 안 걸렸다. 계속 시도하는데 안 먹히고 먹통이 됐다"고 털어놨다. 엄태웅은 "희한한 게 전기 문제인 줄 알았는데 자동문은 잘 열리더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했다. 에어컨을 틀 수 없으니까 다시 문을 열었다. 차에 갇히면 질식사할 거 같았다. 기분이 약간 섬뜩하고 이상한 거다. 장승들이 얼굴 표정들이 너무 이상한 거다. 너무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보험사가 오는 동안 식당에서 식사하려고 다시 들어가려고 했다. 그랬더니 갑자기 조금 이따가 오빠가 시동을 걸려고 10번 시도하고 한 번 더 했더니 시동이 확 켜지더라. 너무 이상했다. 아까 시동이 안 걸리는 동안 속으로 뭘 생각했냐면 '만약 조금 이따가 아무렇지도 않게 시동이 켜지면 진짜 완전 이건 공포 영화다' 이랬는
2024-09-01 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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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엄태웅, 부부애 넘치네..."코로나 3년만에 외식"
발레리나 윤혜진과 배우 엄태웅이 부부애를 과시했다. 윤혜진은 9일 자신의 SNS에 "결기(결혼기념일) 생일날 코로나 시국 3년차에 외식!"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혜진과 엄태웅, 그리고 딸 지온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두 사람은 2013년에 결혼했다. 윤혜진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 출연하고 있다. 엄태웅은 5년만에 영화 '마지막 숙제'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1-10 10: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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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꿈의 발레단 포기한 이유는..."아이 때문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발레단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결혼 후 7년 만에 발레 무용수로서의 모습을 되찾은 윤혜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공연연습을 하는 국립발레단 동료들을 찾았다. 윤혜진의 동료들은 “제가 기억하는 윤혜진 발레리나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지금 봐도 유일무이한 그런 발레리나 였다”라고 극찬했다.꿈의 발레단인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했던 윤혜진은 “아킬레스건이 다쳐서 귀국을 했었는데 치료는 안하고 임신을 했네”라고 말했다. 이후 다시 입단 제의를 받았지만 "집중이 안됐다"며 "리허설을 왔는데 아이 생각이 나서 미칠 것 같았다. 육아는 육아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고, 발레단 와서는 딴 생각하니까 집중이 안돼서 같이 연습하는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다만 윤혜진은 "마흔 살이나 쉰살이나 무대에서 출 만큼 추고 내려와도 미련이 없겠나. 내가 무대를 언제 내려와도 무대는 그리울 거고 춤은 다시 추고 싶을 것"이라며 "지온이 키우는 것도 발레 못지 않게 큰 행복이다"고 강조했다.또 연기를 마친 후에는 "발이 기억을 하고 있다. '그래 내가 발레리나였지'라는 생각이 났다. 나의 삶이였는데 어느 순간 어색해졌다. 그런데 하니까 기억하는 내 몸이 반갑고 너무 좋았다. 결혼 전 발레리나 윤혜진으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6-16 1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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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아내 윤혜진, "산후우울증으로 상담까지 받았었다"
윤혜진(41)이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 출연한 윤헤진은 결혼 9년만에 첫 해방에 나섰다.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당초 윤혜진은 ‘해방타운’ 출연을 망설였다고. 그는 “첫 예능인데, 연예인들 사이에서 제가 괜찮을지 고민됐다. 큰 용기가 필요했다”며 “그런데 막상 입주하니까 너무 좋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이날 방송에서 중학교 동창들과 7년만에 만난 윤혜진은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하며 "(산후우울증이) 미치게 왔었다. 상담까지 받았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결혼과 출산 중 꼭 하나만 해야한다면 뭘 고르겠냐는 질문에는 "난 결혼은 할 것 같다. 혼자는 너무 외롭다. 결혼은 할 것 같은데 아이도 너무 좋다. 미친다. 정말 내 전부다. 내 분신이다, 사실"이라면서도 "희생이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아이에게 쓰는 시간이 내 자신에게 쏟는 것보다 큰 건 맞는 것 같다. 신중하게 한번 생각은 해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 없이 혼자 살 때는 '남에게 피해만 안 주고 그냥 살면 되지'다. 그런데 누군가의 엄마가 됐을 때는 완전히 이야기가 달라진다. 모든 행동이 아이의 얼굴이 될 수 있다. 책임감이 굉장히 커진다"라며 출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과거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했던 윤혜진은 2013년에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딸 지온 양을 키우고 있다. (
2022-06-02 11:00:10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