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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아내 세번째 유산 소식 전해..."눈물 쏟아져"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38)이 아내의 유산 소식을 전했다. 윤한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어제 저녁부터 배가 좀 뭉치는 것 같다고 해서 산부인과 응급실을 찾아갔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님이 초음파을 보며 서로 눈짓을 주고받는다. '아기 심장이 멈춘 것 같아요'. 현재 임신 11주 차.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며 "아니라고, 잘못 본거라고 아내랑 부둥켜 안고 서울에 있는 더 큰 병원 응급실로 새벽에 달려갔다. 원래대로라면 11주차. 현재 아기 크기는 9주차에서 멈췄단다. 심장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고. 그제서야 참고 있던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와서 둘다 아무말 없이 멍하니 있다가 새벽에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일어나보니 아내를 꼭 껴안고 있었다”라며 "벌써 네번째 임신. 그중 3번의 유산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고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야겠다"라고 했다.또 떠나간 아이에게는 "8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너와 함께한 한 달 평생 잊지 못할 거야. 엄마 아빠는 네 덕분에 정말 행복했단다. 시 엄마 아빠에게 찾아와주면 더욱 바랄게 없을 것 같아. 우리 빨리 다시 만나자. 함께 있는 동안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해 아가"라는 글을 남겼다.한편, 윤한은 2017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9-14 17: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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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 아빠 된다
피아니스트 윤한이 아빠가 된다는 기쁜 소식이다.윤한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동영상을 게시하며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됩니다. 태명은 '해일'이에요" 라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그는 "9월에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 요즘 매일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해 주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전하며 소감을 밝혔다.윤한은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피아노 소품집 [지극히 사적인]에도 태어날 아이를 위한 곡인 '해일'과 '9월의 기적'을 수록,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피아노 연주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5월 26일 예정인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1회차 추가 오픈과 함께 추가 오픈 또한 매진을 기록하며 다가올 소품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윤한의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는 피아노 소품집 [지극히 사적인]의 동명 타이틀로 도심 속에서 온전히 나만을 위해 휴식할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피아노 소품집 [지극히 사적인]은 그 동안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부르고 또 연주했던 그가 처음으로 피아노 연주에만 집중하여 한층 더 성숙한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윤한은 이번 앨범과 공연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행사 등 보다 폭넓은 활동으로 팬들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윤한의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는 2018년 5월 26일 오후 3시와 7시,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진행된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5-03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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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 했어요" 피아니스트 윤한 결혼 발표
MBC'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이소연과 가상부부로 출연해 사랑을 받았던 피아니스트 윤한이 이번에는 정말 결혼을 발표했다. 21일 소속사 스톰프뮤직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한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롭게 2막을 시작한다"며 "예비 신부는 개인사업을 하는 서울대학교 MBA 출신 재원으로 작년 말 한 인터뷰 촬영장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윤한은 버클리음대 출신의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lsq...
2018-09-21 10:14:50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