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탕 촬영' 유포 사건 수사 시작…"작성자 추적 중"
남탕을 불법 촬영해 SNS에 유포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경찰청은 25일 남성 목욕탕 내부를 불법촬영한 게시글 작성자 등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사회관계망서비스 '트위터'에 지난 19일 올라온 해당 게시물에는 '남탕 구경할 수 있는 데 발견했다'는 글과 함께 목욕탕 안에 나체로 있는 성인 남성과 어린이들의 신체 사진 등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게시자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 글이 올라왔고 현재까지 1만여명의 동의를 받았다.경찰 관계자는 "게시글 내용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작성자 등을 특정하기 위해 내사 중"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0-26 09:49:17
유은혜 "사립유치원 허위사실 유포 계속되면 경찰수사 의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립유치원 원장 3000명이 모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 스마트폰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되면 경찰 수사 의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발의한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박용진 3법'을 두고서 이들 법안이 통과되면 "유치원이 결국 국가에 귀속될 것이다"와 같은 내용이 확산되는 ...
2018-11-09 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