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가리 과자 먹은 초등생 응급실 실려가…위에 천공 뚫려
연기가 나는 질소 과자 일명 '용가리 과자'를 먹은 아이의 위에 천공이 생겨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에 따르면 A군이 지난 1일 한 워터파크에서 판매하는 용가리 과자를 다 먹은 직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진단 결과 A군은 위에 구멍이 뚫린 상태였으며 봉합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A군이 용가지 과자를 다 먹기 위해 용기를 거꾸로 뒤집어 입에 털어 넣다가 ...
2017-08-03 20: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