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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월요일 날씨…전국 대체로 '맑음'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전반적으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 해안에는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오전에는 강원 영동 중·북부에, 오후부터는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저녁에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10㎜, 경북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5㎜ 미만 등이다.당분간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인천·광주 10도, 철원 5도, 대전·세종 8도, 제주 16도 등이다.상당수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겠다. 파고는 앞바다를 기준으로 서해·남해 0.5∼1.0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1-10 1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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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날씨, 여전히 일교차 커
25일 아침엔 쌀쌀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다.또한 밤사이 복사냉각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25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경기동부내륙·강원내륙·충북·전북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 나머지 지역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겠다.중부내륙과 전북동부내륙 일부에는 서리가 내리고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물이 얼 수도 있으니 냉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25일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웃돌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광주는 10도와 23도 ▲인천 12도와 22도 ▲대전 9도와 22도 ▲대구 9도와 23도 ▲울산 13도와 23도 ▲부산 16도와 25도다.남해안과 제주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의 강풍이 불겠다.또한 강원동해안과 경상해안에 25일까지, 제주에 내일부터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겠다.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어 물결이 들이칠 수 있으니 되도록 해안에 가지 말아야 한다.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제주해상, 남해먼바다에 25일부터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질 전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4 17: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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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여전히 덥고 가끔 소나기 예보
주말 첫날인 오는 24일은 무더운 가운데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 새벽에 경기 남부 내륙과 충청권에서 시작된 소나기는 오전부터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남부와 영동, 충청권, 전라권, 울산·경남 내륙, 대구·경북, 제주도 5∼40㎜, 경기 남부 내륙 5∼20㎜다.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과 해안, 경상권 내륙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와 충남, 충북, 세종, 전북은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며 오전에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등 모두 0.5∼1.5m로 예상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8-23 1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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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낮부터 북서쪽서 찬 공기 내려온다
따뜻했던 오늘(14일)과 달리 15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온다.15일 아침까지는 남서풍이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서울은 15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6도, 인천은 5도, 대전은 10도로 예상된다. 광주는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11도와 12도이고, 대구는 9도와 15도, 울산은 10도와 17도, 부산은 12도와 16도이다.금요일인 오는 16일에는 더 낮아질 전망으로,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1도에 그치겠다.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에 기압골이 동반돼 전국에 비와 눈도 내리겠다.강원산지와 강원중·북부동해안에는 15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시간당 1~3㎝씩 눈이 쏟아질 때가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15㎝ 이상, 강원북부동해안에는 10㎝ 이상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전망으로, 이 지역들엔 현재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됐다.중부지방은 15일 오후부터, 남부지방은 16일 새벽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지며 영하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부터 16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시속 70㎞) 이상 강풍이 예상된다.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 등은 바람이 더 거세질 전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2-14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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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일 새벽까지 최대 5cm 눈 내린다...제설 '비상'
서울시에 내일(6일) 오전 6시까지 1~5cm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시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비상근무 1단계에 따라 시는 자치구·유관기관과 협력해 4천635명의 인력과 제설 장비 1천168대를 투입한다. 시는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 장비를 배치하고 제설제를 살포할 계획이다.경사진 곳, 골목길 등에 설치된 제설함에는 미리 제설제와 장비를 채워 지역 사람은 누구나 쉽게 이용하도록 조치했다.시는 주택가와 간선도로 등에 생길 수 있는 결빙에 유의해야 하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낙상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2-05 17: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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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할 가능성 ↑
제6호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가 서쪽으로 조금 더 조정된 가운데, 이대로라면 부산 쪽으로 상륙해 강도 '중'의 태풍으로 세력을 유지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6일 오후 4시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240km 해상을 지나 시속 9km로 북동진 하는 중이다.
중심 위치를 기준으로 카눈은 8일 오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210km 해상, 9일 오후 3시 가고시마 서북서쪽 140km까지 북상할 전망이다.
이후 10일 낮 정도에 부산 쪽으로 국내에 상륙한 뒤, 같은 날 오후 3시 대구 북쪽 50km 지점까지 올라오겠다. 대구 북쪽에 이를 때까지 강도가 '중'을 유지하면서 이때 영남 대부분은 태풍 폭풍 반경(풍속이 25㎧ 이상인 구역), 전국은 강풍반경(풍속이 15㎧ 이상인 구역)에 들겠다.
각국의 최신 예보를 보면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나 일본 기상청, 중국 중앙기상대 등도 기상청과 비슷하게 카눈이 부산 쪽으로 상륙해 우리나라 동쪽을 관통하는 경로를 유력시한다.
현재 예상 경로는 이전 예상치보다 더 서쪽이다.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서쪽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카눈 예상 경로도 서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06 2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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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날씨에 온열질환자 '역대급'..."외출 주의"
26일 장마전선이 물러가고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지난 21일에는 전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87명이었다. 온열질환을 피하려면 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한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한다. 열사병과 열탈진 등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이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20일, 21일에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각각 72명, 81명 발생했다. 21일은 올여름 들어 하루 신고가 가장 많았다.
질병청은 전국 500여곳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으로부터 온열질환자 신고를 받아 매일 오후 4시 관련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질병청이 집계를 시작한 5월20일부터 25일까지 누적 환자는 745명, 그중 추정 사망자는 3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환자는 117명, 추정 사망자는 3명 각각 적다.
다만 장마전선이 물러난 후 뜨거운 햇볕이 지구를 덥히는 본격적인 한여름 폭염이 예정된 상태라 환자와 추정 사망자 모두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정부도 수해복구 현장 인력의 온열질환 대비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온열질환은 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발령됐을 때 가급적 낮 시간대 활동을 줄여야 한다.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할 경우 챙 넓은 모자와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폭염 속에서는 갈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수분을 규칙적으로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술,
2024-07-26 16: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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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굵어지면 대피" 이번 주말 비소식
주말에 전국적인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토요일인 10일에는 수도권에 새벽부터, 강원영서와 충남에 오전부터, 강원영동·충북·전북·경북내륙·경남북서내륙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일요일인 11일에는 새벽과 아침 사이 중부지방에 비가 오고 오후부터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진다.
우리나라가 북쪽에 지나가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중국 산둥반도 근처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기압골에 의한 강수가 끝난 뒤 대기 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충청에는 10일부터 11일 아침까지 10~60㎜ 정도 비가 내릴 전망이며, 특히 수도권에 비가 많이 오는 곳은 강수량이 70㎜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강원·전북·경북내륙·서해5도와 경남북서내륙 예상 강수량은 각각 5~40㎜와 5~20㎜이다.
11일 오후부터 예상되는 소나기 양은 5~60㎜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일시적으로 강우량이 '시간당 30㎜ 이상'에 달할 정도로 짧고 강도 높은 비가 예상된다.
단시간에 비가 쏟아지면서 계곡과 하천물이 삽시간에 불어날 수 있으니 주변에 머물지 않는 것이 좋겠다. 또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경우 침수에 대비해야 한다.
이번 주말 비가 쏟아질 때 해당 지역 주변에서는 순간풍속이 시속 70㎞(20㎧) 안팎인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기도 하겠다. 우박도 떨어질 수 있다.
기상청은 "천둥이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라면서 "주말 비는 자주 소강상태에 들어가고 또 지역 간 양과 강도 차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참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09 18: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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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낮부터 추위 주춤…평년보다 포근할 듯
이번 주 시작돼 5일 간 지속된 추위가 13일 토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다르면 13일 아침까지는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찬 공기 때문에 내륙지역 중심으로 기온이 0도 안팎을 웃도는 등 춥겠으나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간다.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영하 5도에서 영상 9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강원내륙·산지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아침과 달리 13일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12일(7~13도)보다 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주요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울산 15도, 부산 16도 등이다.일요일인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를 기록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4~19도 사이일 것으로 예측된다.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은 11월 내 최고기온 평년값(13.8도)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주말 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동해안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현재 동해안과 경북북동 산지가 매우 건조해 주의보가 내린 만큼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12 1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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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대기질 감시 강화... 강원도 미세먼지 예보 확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달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평창 동계올림픽과 페럴림픽이 개최되는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대기질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기질 감시 체계 강화는 강원 지역이 다른 곳에 비해 평균 미세먼지(PM10)의 농도는 다소 낮지만, 올림픽 기간 동안 대기정체가 발생할 경우 단시간에 농도가 높아질 것을 고려한 방안이다. 대기질 감시 강화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선수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오염도 관측▲ 고해상도 예보▲위성을 활용한 배출원 감시▲영동화력발전소 2호기 가동중단에 따른 대기질 효과분석으로 등으로 진행된다. 미세먼지 오염도 감시가 필요한 강원 2개 지점인 정선·알파인스키장과 강릉·영동화력발전소에 이동측정차량을 설치하고, 조밀한 미세먼지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기존 수도권 미세먼지 예보에만 적용하던 3km 격자 간격의 고해상도 예보를 강원(영서․영동) 지역에 확대 시행(기존 9km)하여 경기장 주변의 상세한 예보를 2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배출원 오염물질의 감시를 위해 여러 위성영상을 분석하고, 특정지역에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의 이상 징후가 포착될 경우 정밀하게 평가하여, 현장점검 등 저감 조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노후석탄발전소인 영동화력 2호기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대기질 모델을 활용해 올림픽 경기장 및 선수촌 주변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오염도 개선 효과를 분석할 전망이다. 김정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이번 대기질 감시 체계 강화는 강원도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오염물질의 배
2019-01-15 15:54:18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