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감성적인 로맨스 영화 3
올 봄, 연애 하고 싶은 사람 또는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 결혼을 해도 사랑의 설렘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감성을 촉촉히 달래 줄 러브 스토리가 찾아온다. 곧 다가 올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한국, 미국, 일본에서 날아온 로맨스 영화 3편을 소개한다.한국- 소지섭과 손예진의 만남, <지금 만나러 갑니다>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소지섭, 손예진이 처음으로 연인역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곧 개봉한다. 두 배우의 만남 뿐 아니라 충무로 최고의 감성 마스터들이 총출동해 촬영, 미술, 음악까지 섬세한 감성을 완성시켜 그 기대를 높이고 있다. <건축학개론> 조상윤 촬영감독, <내 머리 속의 지우개>최기호 미술감독 <너는 내 운명> 방준석 음악감독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성 장인들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더해진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올 봄, 유일한 감성 스토리로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세상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온 아내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케미를 더해 극장가를 촉촉하게 채워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 예정이다. 미국- 우리 모두가 겪은 첫사랑,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오는 22일 개봉하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주연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의 엘리오(Elio)와 스물 넷 올리버(Oliver)의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첫사랑 이야기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
2018-03-09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