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 효과 '톡톡'…임산부·영유아 영양상태 개선
빈혈이나 저체중을 겪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정부가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들의 영양 상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과 같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충식품과 함께 영양교육,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해 전국 252개 보건소에서 영아 3만712명, ...
2019-05-27 17: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