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로 입 닦고'…인천 어린이집 학대 피해아 8명으로 늘어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 아동이 8명으로 늘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4일 이달 1일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인천 모 어린이집에서 CCTV 영상 2개월분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보육교사 A(39·여)씨로부터 학대를 당한 아이는 앞서 피해가 확인된 아동 3명을 포함, 총 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영상을 통해 A씨가 피해 아동의 엉덩이와 등을 손으로 때리거나 행주로 아동의 입을 강제...
2018-09-14 15: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