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 포토] 천사들의 노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지난 7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프랑스 파리의 정통 보이소프라노 아카펠라 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열렸다. 이날 본 공연에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클래식, 성가와 팝, 세계민요들은 물론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노래로 한국관객들에게 익숙한 노래를 선사했다. 특히 열심히 공부한 듯 한국어로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빈소년합창단,...
2017-12-08 13:48:39
키즈맘이 만난 하얀감성 '파리나무소년합창단'
프랑스 파리의 정통 보이소프라노 아카펠라 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110주년 기념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특별 콘서트> 전국 순회 공연히 올해 12월부터 시작된다. 작년 연말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상징이자 이름의 유래가 된 나무 십자가를 가슴까지 늘어뜨리고 새하얀 예복을 입은 소년들의 환상적인 아카펠라 공연을 잊지 못하는 관객들이 많을 것이다.'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전 세계 유일의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으로 '빈소년합창단', '퇼저합창단'과 함께 세계3대소년합창단으로 불린다. 까다로운 입학시험을 통과한 8세에서 15세의 소년들이 평소 파리 성가 학교에서 음악수업을 통해 재능을 갈고 닦는다. 하지만 뛰어난 노래실력을 가진 소년들 가운데서도 음악성과 학업성적이 뛰어난 학생들만이 전 세계 순회공연을 다닐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이처럼 엄격한 기준을 거쳐낸 보이 소프라노 솔리스트들과 알토, 테너, 베이스의 4성부로 구성된 24명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올해 다시 한국을 찾았다.키즈맘에서는 이번 <110주년 기념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특별콘서트>가 열리기 전, 열셋의 재능있는 소프라노 막상스 루(Maxence Roux)에게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에서의 경험과 궁금한 점을 서면으로 물어봤다.Q.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에 입단 계기는노래하는 것이 즐거워요.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 공연을 보고 부모님께 파리 나무십자가 합창단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하니 허락해 주셔서 오디션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목소리가 좋다고
2017-11-28 09: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