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에 '여성안심보안관' 서비스 일시 중단
서울시는 코로나19로의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늘(28일)부터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및 여성안심보안관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안심귀가스카우트는 심야시간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취약지원 순찰을 돕는 서비스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보안관 사업과 더불어 서울시에서 여성 및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에 따라, 이용 시민들의 감염 우려가 커지고 이용률이 감소하는 상황을 감안해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귀가가 불안한 시민은 서비스 중단 기간에는 '안심이 앱'을 활용하면 된다. 현재 안심이 앱에서는 코로나19 서울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예방수칙, 클린존, 선별진료소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안심이'는 25개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약 4만대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구조를 지원하는 24시간 안심망이다.'안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서울시 안심이'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단계 조정이 있을 경우 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2-28 14:33:38
영동군, 여성의 안전과 복지향상 도모
충북 영동군이 여성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영동군청 ▲여성회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영동읍사무소 ▲와인터널 ▲과일나라테마공원 ▲영동체육관 여성화장실에 비상용 무료 여성위생용품 자판기 총 7대를 설치했다. 또한 군은 지난 4월부터 여성안심보안관을 운영하며 유원지, 공원 등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이해 유동 인구가 많은 유원지 등의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
2019-08-14 14:31:18
관악구 ‘서울시 여성·보육 정책평가’ 5년 연속 수상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여성‧보육 정책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여성‧보육정책 평가는 '실질적 성평등 구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에 대해 심사 하는 평가다.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자치구가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성주류화 정책확산 △여성 일자리 및 안전환경 조성 △믿고 맡기는 보육 인프라 확충 △맞춤보육‧함께 키우는 보육활성화 △안심보육환경 조성 등 5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인 가구 여성 비율이 가장 높아 '여성이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노력했으며, 여성 일자리 및 안전환경 조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법촬영 근절 발대식과 여성안심보안관 확대 운영,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여성안심도시 조성에 노력했다.아울러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취‧창업 강좌 운영과 맞춤형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나를 알고 job을 찾자'를 개최해 여성 일자리 정책에 힘써왔다. 이 외에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속적인 어린이집 지도점검, 보육교사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안심보육환경 조성에도 노력해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더불어 으뜸관악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관악구)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1-17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