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우아한 가' 9월 둘째 주 케이블TV VOD 1위
재난 탈출기와 재벌가의 비밀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케이블TV VOD 시장에서 인기다. ㈜홈초이스는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 HCN 등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9월 2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영화 ‘엑시트’와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가 각각 영화 VOD와 방송 VOD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
2019-09-20 16:00:02
조정석x윤아 '엑시트', '봉오동 전투' 제치고 1위 탈환
영화 '엑시트'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는 27만 8211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33만 537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엑시트'는 지난 31일 개봉 이후 7일 동안 1위를 달리다 '봉오동 전투' 개봉과 동시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하루 만에 다시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8-09 14:08:25
‘어쩌다 어른‘ 황선미 "미혼모 다룬 소설, 집필에만 10년 걸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가 미혼모를 다룬 소설 집필에 무려 10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창작동화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인 동화작가 황선미가 연말특집 ‘뜨거운 2018’ 시리즈의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황선미 작가는 닭장에 갇혀 살며 매일 알만 낳던 암탉 잎싹이의 모험담을 담은 동화인 ‘마당을 나온 암탉’을 펴내 세계 29개국에 번역되어 출간,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날 황선미 작가는 ‘세상 모든 가족’이라는 주제로 집필했던 동화 속 다양한 가족의 유형을 소개하며 ‘마당을 나온 암탉’의 충격적인 결말은 아버지의 죽음을 모티브로 했다는 사연을 밝힌다.특히, 무려 10년에 걸쳐 집필한 소설 ‘엑시트’에 대해 “10대 미혼모의 이야기를 담게 된 계기는 스위스 시청 직원에게서 우연히 들었던 말 한마디였다”며 당시 당혹스럽고 죄책감을 느꼈던 일화를 밝혔다.또한 황선미는 “취재를 하며 실제로 작품에 담지 못할 만큼 안타까운 미혼모의 현실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미혼모 가족에 대한 편견을 가진 대한민국의 현실을 꼬집었다. 이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 제도의 개선이 필요함을 설파한 것이다.한편, 이날 '가족’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는 소식에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황선미의 ‘세상 모든 가족’은 5일 오후 8시 40분, 밤 12시 20분 O tvN
2018-12-06 11:4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