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이 감독에게 마사지 받은 사연은?
<월래스와 그로밋><치킨런>의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 <얼리맨>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에디 레드메인과 톰 히들스턴이 더빙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을 받은 배우 에디 레드메인과 '로키'부터 시작해 다양한 영화에서 연기력을 뽐낸 톰 히들스턴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 <얼리맨>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더빙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얼리맨>은 아주 아주 먼 옛날, 평화로운 석기 마을에 사는 용감한 소년 ‘더그’와 그의 베프 멧돼지 ‘호그놉’이 청동기 왕국의 ‘누스’총독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오합지졸 팀을 결성,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인류 최초 빅 매치 애니메이션이다.특히 <신비한 동물사전>의 ‘뉴트 스캐맨더’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에디 레드메인은 닉 파크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대사 한 줄을 70번 넘게 연기한 적도 있다. 닉 파크 감독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고, 감독님이 찍어주는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고 싶었다”라고 아카데미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다운 남다른 노력을 보여줬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또한, 최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내한해 충실한 팬서비스를 보여준 배우 톰 히들스턴은 더빙 현장에서 심하게 웃는 바람에 목소리 연기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한다. 특히 닉 파크 감독이 목소리를 맡은 ‘호그놉’(닉 파크 감독)에게 ‘누스’ 총독이 마사지를 받는 장면에서 특히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 떨리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닉 파크 감독이 직접 어
2018-04-17 09: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