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 위한 체험교육 앞장
의정부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경기도 최초로 식생활안전관리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2015년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들의 식습관 교육과 건강관리를 담당할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해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와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체험관과 텃밭을 운영하면서 식품과 환경자원시설을 연계하는 체험활동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영유아에게 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교육시키고 있다. 모든 교육이 무료로 진행되는 체험관에는 지난해 2만 7천여 명이 넘는 의정부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들이 다녀갔다. 또 차량이 없는 병설 유치원등이 교육 프로그램에 어려움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는 '찾아가는 식품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돌봄 교실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 부부를 위한 주말 운영도 진행 중이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관은 올해 일부 시설을 리모델링 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유아 신체놀이를 통해 영양, 식품, 위생 체험교육이 가능한 '튼튼 숲 영양놀이터'가 개설되고, 구강교육놀이체험 공간도 확대된다. 시는 체험관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자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점 만점에 평균 95점 이상의 만족도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상위 우수기관
2020-02-27 09:40:02
동대문구,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 '뚜비와 야채파워' 공연
서울 동대문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뚜비와 야채파워’ 공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구는 오는 20~21일 오전 10시와 11시 2차례씩 총 4회에 걸쳐 동대문구문화회관 1층 영화상영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뚜비와 야채파워’는 평소에 야채를 잘 먹지 않고 편식하는 주인공 뚜비가 위기 상황에서 당근이 전해준 ‘야채파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면서 야채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다.아이들에게 편식의 좋지 못한 점을 알려주고 야채에 대한 친숙함을 심어줄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구는 회당 80명씩 총 320명의 관람객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만 5~7세인 아동과 그 보호자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문의·신청하면 된다.전준희 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이 우리 어린이들의 편식을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8-08 11:00:06
풀무원, 디즈니와 어린이 바른 먹거리 연간 캠페인 진행
풀무원은 디즈니와 공동으로 2018년 바른 먹거리 연간 캠페인 '요리하며 놀자!'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세 편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케이블 방송 디즈니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캠페인 영상은 디즈니 캐릭터와 놀이 소재로 친숙한 요리를 연계해 어린이들이 바른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풀무원은 자사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에게 미니오븐과 토이쿠키 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5-30 10: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