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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3번째 환자 발생
국내에서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세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브리핑에서 국내에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이 의심돼 신고된 8명에 대해 검토한 결과, 지난 10월 초 확인된 2명에 이어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환자는 14세 여아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돼 지난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생활치료센터 입소 후 퇴원했다. 이후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10월 13일 입원했다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환자로 신고됐다.다기관염증후군은 '어린이 괴질'로 불리며, 지난 4월부터 유럽과 미국 등에서 보고됐다. 이 병은 대체로 고열, 발진, 안구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1-01 0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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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어린이괴질' 환자 2명 발생
국내에서 '어린이괴질'이라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환자 2명이 첫 발생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5월부터 접수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신고 사례 7명에 대한 역학조사와 실험 및 검사, 전문가 회의 결과 2명이 관련 환자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다. 환자 2명은 11세, 12세 남자아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거나 접촉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020-10-06 0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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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어린이괴질 감시 체계 가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의 연관성이 언급되며 해외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어린이괴질(소아 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에 대해 정부가 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4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병하는 이 급성 열성 발진증은 가와사키병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5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코로나19와 연관된 소아 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에 ...
2020-05-25 1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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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0명…국내 '어린이괴질'은 보고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늘었다. 22일 기준 총 1만1142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된 20명 중 11명은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됐으며, 9명은 해외 유입 사례에 해당된다. 한편 중대본은 2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다기관염증증후군'에 대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어린이...
2020-05-22 14:09:34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