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육아고민 해결…서울시, 맞춤형 양육 코칭 제공
서울시가 육아전문가 맞춤형 양육 코칭을 제공한다.저출산과 육아 고민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상황 전달과 분석을 통해 이뤄진다. 우선 현재 양육 상황에 대한 체크리스트 분석을 통해 양육의 어려움을 객관적으로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다.자가 진단은 10∼15분 정도 걸리며, 선택한 내용을 바탕으로 육아 고민에 대한 분석 결과와 전문가 소견을 홈페이지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다.셀프점검 코칭 후 더 심도 있는 전문가 코칭을 희망하는 경우, 1:1 비대면 맞춤형 코칭을 받아볼 수 있다. 아이와 양육자 표정이 나오도록 20분 이내 분량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약 50분간 영상관찰 코칭이 진행된다.맞춤형 양육 코칭은 양육코칭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양육하는 서울시민이다.이달은 어버이의 날을 기념해 8일 오전 10시부터, 6월부터는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07 13:0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