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금시세(금값)은?
연이은 금값 상승세로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늘(22일) 국내 금시세는 상승했다.금시세 닷컴에 따르면 22일 금요일 오후 2시 48분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21,000원으로 전날보다 1,000원 올랐다. 살때는 360,000원으로 2,000원 상승했다.18K는 팔때 237,000원으로 1,500원 올랐고 살때는 266,000원이다. 14K는 팔때 184,000원, 살때 208,000원에 거래 중으로 각 500원, 1,500원 올랐다.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순금 1돈의 팔때 가격은 전날 대비 1,000원 오른 319,000원, 살때 가격은 2,000원 오른 365,000원이다.18K는 팔때 234,500원, 14K는 181,800원이다.국제 금시세는 이날 현재 기준 트로이온스당 2,059.80 달러로, 전일 대비 소폭(0.41%) 상승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22 14:56:23
30대 이하 '이것' 투자 비중 높였다
국내외 정세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젊은층의 비중이 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들이 KRX금시장에 투자하기 위해 시중 증권사에 개설한 금현물계좌 수는 올해 상반기에 105만개를 넘은 것을 나타났다. 연간 금현물계좌 수를 보면 ▲2021년 말 88만5000개 ▲2022년 말 98만6000개로 늘었고, 올해 100만개도 넘어섰다. 특히 금현물계좌 소유자 중 30대 이하 비중이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0월 KRX금시장 100만계좌 돌파를 기념해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과 함께 신규 금현물계좌 거래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금 가격도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 금 1g의 가격은 지난달 26일 8만6790원으로 지난 5월 이후 반년 만에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3월엔 7만원대에서 움직였다. 금 시세는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 등으로 지난 10월 30일 1g당 8만6820원을 기록해 KRX금시장 개설 이후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확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나타난 하마스 사태 등 국제 정세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금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20 09:09:42
금값시세 상승에 돌잔치도 부담…금지옥엽인데 금반지 빼야 하나
국제 정세로 인해 금값시세가 급등하며, 금반지를 주로 선물하는 돌잔치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거래소에서 현물 기준 금값이 한때 온스당 2006.83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지난 7일 이·팔 전쟁 개전 이후 현재까지 9% 이상 상승했다. 지난 27일 뉴욕거래소에서 현물 금값이 5월 이후 처음으로 2000달러를 넘긴 2006.37달러에 마감했다. 국내 금값도 영향을 받고 있다. 31일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 한 돈은 팔떄 32만원, 살때 3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여윳돈을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에 투자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최근 실적이 좋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큰 수익률을 올린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31 09: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