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재발 방지"…유치원·어린이집 급식 관리 강화
최근 경기 안산 사립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을 매년 1번 이상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12일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보조식을 보존할 의무가 없었던 50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에도 보존식 보관 의무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
2020-08-13 12: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