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도 코로나19 양성 환자 발생
집단 발병이 나타난 서울 구로 콜센터 직원 중 한 명이 경기도 의정부 거주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의정부시 또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곡동 거주 51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현재 자택 격리중이다. 여성은 9일 오후 2시경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튿날 오전 6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환자의 확진 여부는 10일 오후 발표된다. 질병관리본...
2020-03-10 16: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