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서 6세 아동 차에 치여 중상...운전자 입건
아파트 단지에서 6세 아이가 차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광주 남부경찰서는 아파트 단지에서 차를 몰다 아이를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3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A씨는 5일 오후 7시께 광주 남구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도로를 건너려던 B(6)군을 친 혐의를 받는다.당시 B군은 차 바퀴에 깔려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갑자기 뛰쳐나와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0-06 09:43:20
10대 고교생, 초등생에 흉기 휘두르고 아파트서 투신
10대 고교생이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하다가 아파트 고층에서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저녁 7시쯤 한 아파트 단지에서 10대 A군이 휘두른 흉기에 한 초등학생이 목 부위를 다쳤다.이후 A군은 범행 현장에서 3km 가량 떨어진 또 다른 아파트로 도주했지만, 그곳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크게 다쳤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현장에서 A군을 설득했지만 끝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 초등학생은 다친 목 부위에 다량의 출혈이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군의 범행 현장을 확인한 후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7-13 09:29:30
술 취한 20대, 아파트 단지서 여고생 '묻지마 폭행'
처음보는 여고생 등 주민 5명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A시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아파트단지 내에서 고등학생인 B양 등 주민 5명을 폭행해 눈과 목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A씨가 휘두른 돌멩이로 인해 눈 부위가 1㎝가량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A씨는 비명을 듣고 현장에 나온 다른 주민들에게 제지되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부상자 5명은 모두 경상으로 분류하고 있다"며 "A씨는 술에 취해 범행 경위가 아직 파악되지 않아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6-21 13:04:08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 승합차 돌진...초등생 3명 부상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 승합차가 돌진해 초등학생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6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52)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카니발 차량을 몰던 중 놀이터로 돌진해 B(9)군 등 초등학생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 거주자인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사고 직전에 의식을 잃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
2021-03-17 09:25:21
국토부, 100개 아파트 '단지 내 도로' 안정성 무료 점검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10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2018년도 아파트 단지 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 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교통안전진단업체에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위험요인 등을 진단한 후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의 266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점검 및 교통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올해는 점검 대상 단지 수를 예년의 2배 수준인 100개 단지로 확대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단지별 시설 개선 및 보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상 단지 선정 시 단지별 개선 의지 항목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이고, 이행 여부에 대한 사후 점검도 강화된다. 일정은 ▲도로 안전점검 희망 단지 모집▲점검 대상 단지 선정▲점검 실시▲점검 결과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아파트 도로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단지의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 대표회의는 1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후, 해당 지차체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신청한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환경, 개선 시급성 및 개선 의지 등을 평가한 후 4월 중에 점검 대상 단지를 선정한다. 한국교통안전점검단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선정된 단지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등으로 전반적인 도로환경, 아파트 단지 진‧출입부, 차량 및 보행자 이동경로를 조사하여 위험요인을 파악한다.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맞춤형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11월 중에 각 단지별로 종합적인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결과를 통보받은 해당 단지는 수선유지비 및 장기
2018-03-15 10: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