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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갑자기 열 난다면...이렇게 대처하세요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부모는 당황하기 쉽다. 열은 우리 몸이 질병을 이겨내기 위해 사용하는 방어기전으로, 열이 난다는 것 자체가 병이 아니고 병으로 인한 증상으로 봐야 한다. 38도 미만이면 미열, 그보다 높으면 고열이다. 체온은 뇌의 시상하부라는 곳에서 조절하는데, 이 체온 조절 중추의 온도는 항상 37.1도로 설정되어 있다. 체온이 38도 이상이면 일단 열이 있다고 판단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아이가 열이 날 때는 먼저 열을 발산시켜주어야 한다. 아이의 옷을 벗기고 방을 서늘하게 해주도록 한다. 땀에 젖을 옷을 입고 있으면 오한이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벗겨야 한다. 이후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준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은 뜨겁지만 손과 발은 차가울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 양말을 신겨주고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실내 환기와 수분 보충도 필요하다. 실내 온도를 재빨리 내리기 위해서는 환기를 해주어야 한다. 다만 너무 찬 바람이 직접적으로 닿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를 방에 눕히고 거실 창문을 2~3분 열어두는 정도가 적당하다. 또 열이 나면 탈수의 위험이 있으므로, 수시로 물을 먹여야 한다. 몸 속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열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보리차 등을 먹여 수분을 보충해주되,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이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여 준다. 열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땀이 나면 땀을 닦아주면서 열 발산을 도와주어야 한다. 위와 같은 방법을 취해도 열이 계속 난다면 해열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보통 타이레놀과 부루펜 시럽을 먹인다. 만약 열과 함께 구토, 두통, 호흡곤
2021-10-14 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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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면 ‘열’나는 우리 아이, 빠른 해열 돕는 나들이 잇템은?
나들이나 여행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5월, 집 떠나기 전 비상약 등 아이들의 열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평소보다 조금만 무리를 하거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면 열이 날 수 있어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아이 연령에 맞춰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특히 주의할 것은 급한 마음에 아이에게 맞지 않게 약을 먹이는 경우다. 대표적으로 성인용 해열진통제를 쪼개 먹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성분의 오용 및 과다 복용 위험이 있어 어린이용 해열제를 미리 준비해 아이의 나이와 성장 상태, 몸무게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레는 가족여행과 나들이에 육아맘들이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인 어린이 해열제는 연령과 상황 등에 맞춰 복용할 수 있도록 제형, 향, 효과 등이 다른 다양한 해열진통제가 있다. 나들이 전 아이 연령, 특징 등에 맞춰 해열진통제를 선택할 수 있는 팁을 알아보자. 대표적인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은 어린이용 3종 세트를 갖추고 있는데, 연령, 제형 등에 따라 아이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 할 수 있다.‘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ml’, 씹어먹는 츄어블 타입 ‘어린이용 타이레놀 80mg’, ‘타이레놀정 160mg’으로, 60년간 입증된 타이레놀의 빠른 효과와 안전성으로 생후 4개월 이상 유아부터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춰 마음 편히 선택 가능하다. ◆ 생후 4개월부터, 15분만에 빠른 효과, 시럽 형태의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ml’마음 먹고 나간 나들이 도중 아이가 열이 나면, 근처 약국이나 편의점을 찾으러 돌아다니거나, 약을 구했다고 하더라도 효과가 날 때까지 일정 시간이
2019-05-10 16:43:38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