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 태양, 아들 자랑 요청에..."와이프 닮아 예뻐"
가수 빅뱅 출신 태양이 아내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태양은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 업로드된 영상에 등장했다.이날 제작진이 아들 자랑을 요청하자 태양은 “우리 아기가 11월생이라 보니까 최근에 이제 돌이 막 지났다”며 “우리 와이프를 닮아서 너무 예쁘다”고 수줍게 말했다. 또 “같이 데리고 나가면 딸이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그때마다 아들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너무 예쁘게 생겼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너무 사랑스러운 (아들이다)”고 말했다.태양은 요리에도 항상 진심이라고. "집에서 요리 많이 하면 와이프분께서 뭐라고 하던가요?"라는 질문에는 "제가 해주는 음식은 가끔이지만, 굉장히 좋아한다. 사실 제가 해주는 음식 중 짜장 라면을 제일 좋아한다"고 답했다.앞서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해 아내 민효린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번에 아내를 언급하며 애정전선에 이상없음을 알렸다.한편, 태양은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과 협업한 'VIBE'를 발매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1-17 12: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