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아이 무료 온라인 심리검사…10가족 선착순 접수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12월 둘째 주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참가할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그동안 센터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12월 비대면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부모와 자녀는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를 받게 되며, 더불어 부모는 양육태도검사, 자녀는 학습동기유형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며,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에서 11월 24일(수) 오전 9시부터 12월 2일(목) 18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심리검사는 사전에 문자와 이메일로 발송 받은 인증코드를 통해 12월 8일(수)까지 실시해야 한다.가정은 최초의 사회적 경험이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은 성격과 자아개념 형성 및 인지・정서 영역 등 자녀의 발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심리검사는 자기를 이해하는 방법 중 객관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받음으로써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해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유규용 서울시아동복지센터 소장은 “타고난 기질은 변하지 않지만, 환경에 대해 반응하는 것은 변화시킬 수 있다”면서,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녀 특성에 맞는 양육과 교육을 하기 원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1-22 09:48:24
서울시, 부모·아이 함께하는 무료 심리검사 실시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오는 23일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은 30가족 선착순이다. 23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에서는 4종의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 대인관계 관련 검사를 받게 되며 더불어 부모는 양육태도검사, 자녀는 학습동기유형 검사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며,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서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심리검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서울시아동복지센터에서 단체로 진행된다. '기질’은 태어나면서부터 갖게 되는 개인의 고유한 특성으로 변하지 않는다. 반면 ‘성격’은 타고난 특성이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형성되는 개인의 특성이다.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식물도 자라나는 집안의 환경 조건에 따라서 성장의 결과가 천지 차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질이 까다로운 아이일지라도 상호작용 방식에 따라서 안정적인 성격을 갖게 될 수도 있고,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을 가질 수도 있다. 부모가 자신과 자녀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환경을 제공할 때, 편안한 양육을 하고 다정한 부모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현숙 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부모가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일관적으로 양육하는 것이 부모도 편안하고 자녀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게 한다"면서 "
2019-11-11 09:49:51
서울시,“자녀와 함께 심리검사 무료로 받으세요”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오는 25일(토) 부모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에선 시간 내에 4종의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 학습동기유형검사, 대인관계 검사를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
2019-05-19 09:02:00
서울시, 새학기 전 무료 심리검사 선착순 모집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오는 24일 토요일에 부모와 학령기 자녀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가족 3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부모와 자녀는 모두 성격검사, 자아개념검사와 학습동기검사를 받게 된다. 이외에 부모는 자녀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KPRC) 및 양육스트레스 검사, 대인관계검사, 결혼만족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자녀는 인성검사, SAI강점검사, KIPR 아동⋅청소년 관계검사, 학습관련 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서 함께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으로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서 오는 23일 15시까지 접수를 시작한다. 검사는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집단으로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는 심리검사를 받음으로써 또래 연령집단과의 비교를 통한 개인차를 파악하고 자신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가족의 심리상태 및 마음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가족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한다는 것은 언어적 소통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단서들을 해독하여 자녀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아는 것이다"라며 "그러려면 부모가 먼저 ‘자기이해’를 잘 해야 하는데 심리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2-13 10: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