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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함 OUT, 비오는 날 습기 제거템 4
비오는 날이 잦아지는 요즘, 집안 곳곳에 스며든 습기와 꿉꿉함에 불쾌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꿀팁을 미리 알아두면 보다 뽀송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1. 신문지신문은 공기 중 습기를 흡수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옷장이나 서랍장, 이불장 등 습기가 많이 차는 곳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뽀송뽀송해진다. 빨래 건조대 아래 사이사이에 신문을 걸면 빨래가 잘 마르고, 신문지를 뭉쳐 신발 안에 넣어두면 신발 내 습기를 없애주고 발냄새도 사라진다. 단, 하나의 신문지를 오래 쓰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적절한 때에 교체해 주어야 한다. 2. 숯 천연 제습기로 유명한 숯은 습기와 냄새를 흡수해 습도를 조절해주고 공기를 정화시킨다. 숯은 3~6개월에 한번씩 세척한 후에 햇볕이나 전자레인지에 건조하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3. 향초향초는 공기 중 냄새 입자를 태우면서 악취와 습기 제거는 물론, 뛰어난 탈취 효과를 보여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준다. 화장실이나 선반 위에 두면 좋은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화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는 침실이나 주방, 개수대, 배수구, 빨래통 등에 사용하면 탈취와 습기제거는 물론,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구연산과 섞어 옷장 안에 넣어두면 천연 탈취제 역할도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6-28 1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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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지켜주는 생활습관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면서 실내에서 PC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시간이 늘고 있다. 365일 피로한 소중한 눈,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은 없을까. ◎ 눈 자주 깜빡이기 무언가에 집중한 채로 PC나 핸드폰을 오래 보다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게 되면서 쉽게 피로해지고 건조해진다. 습관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고, 눈에 피로함이 느껴질 때는 눈 주위를 가볍게 지압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좋다. 눈을 마사지하기 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 자외선 주의하기 눈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백내장이 생길 수 있다. 피부가 자외선에 화상을 입듯 눈도 각막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근거리 작업 피하고 휴식 취해야 책을 볼 때는 최소 35cm거리에서 보고,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공부를 할 때는 50분마다 10분씩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의식적으로 먼 곳을 보는 것도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조명이 너무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하는 것은 과다한 조절이 일어나 근시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 실내 습도·온도 적절하게 유지하기 더운 날씨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가까이에 두고 쐬기 쉬운데, 바람이 너무 가까이에서 눈에 직접 닿으면 눈물이 증발해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오염된 공기는 눈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 공기는 쾌적하게 유지해야 한다. 건조할 경우에도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습도 조절도 중요하다. 실내 온도 18℃, 실
2022-06-03 17:10:01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