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김원준, 아내 애칭 공개
가수 겸 배우 김원준이 아내 애칭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이날 첫 회에서는 ‘쉰둥이 파파클럽’의 맏형 김용건과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 ‘속풀이 토크’를 위한 아지트에 모였다.그중 53세 아빠 김원준은 8세인 첫째 딸 예은, 3세인 둘째 딸 예진과 함께 사는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족 구성원을 소개하며 “저를 비롯해 ‘주인님’과 두 딸 그리고 장모님까지 총 5명이 살고 있다”고 밝힌다. 특히 아내를 ‘주인님’이라고 칭했는데 이에 대해 김원준은 “(연애 시절) 장난삼아서 ‘주인님’이라고 불렀는데, 이제 아내의 애칭이 됐다”고 설명한 뒤 “굉장히 배울 점이 많고 완벽 그 자체다. 직장에서도 너무 잘하고 있고, 워킹맘으로서 아이들을 잘 키운다. 그런 고마움을 담아서 주인님이라고 표현한다”고 설명했다.특히 김원준은 검사인 아내가 지방 근무를 하게 되면서 두 딸의 육아를 도맡다시피 하고 있다고. 안재욱은 “(김)원준이는 어지간한 엄마 이상으로 다 잘 한다”며 ‘엄지 척’을 연발한다.아울러 ‘감성 테리우스’ 신성우도 8세와 3세 아들을 키우는 58세 아빠의 고군분투를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제작발표회에서 안재욱은 출연에 대해 "아내가 걱정하더라"며 "아이들을 즐겁게 봐줄 땐 괜찮은데, 계속 촬영하는 동안
2024-04-18 15:11:01
55세 신성우, 둘째 득남..."4kg 장군 태어나"
가수 겸 배우 신성우(55)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신성우는 16일 인스타그램에 "6.13 둘째 아들 환준이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라며 "4㎏. 52㎝장군이 태어났네요. 아이도 엄마도 건강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너무 수고 많았어요"라고 전했다.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6세 연하 플로리스트와 결혼해 2018년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1992년 1집 '내일을 향해'로 데뷔, '서시','사랑한 후에'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6-16 13: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