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식중독 예방법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면서 먹거리 위생점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식재료 취급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나중에 병에 걸려 고생하지 않을 수 있다. 먼저, 장을 볼 때는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좋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하게 늘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라면, 통조림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부터 과일‧채소, 햄, 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입한다. 재료를 고를 때는 제품의 유통기한과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선한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장바구니에 담을 때에는 과일, 채소류가 육류나 수산물과 접촉되지 않도록 분리하여 포장하고, 집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녹거나 상하기 쉬운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운반하는 것이 좋다. 구입한 제품은 냉장고에 넣기 전에 깨끗하게 손질해 보관하고 채소와 과일은 흙과 이물질을 제거한 뒤에 보관한다. 생선의 핏물은 생선을 빨리 상하게 하기 때문에 씻어서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재료는 식품별 보관 방법에 따라 구입 후 바로 냉장 또는 냉동에 보관하고, 냉동 육류‧어패류 등은 온도 유지가 잘 되도록 냉동고 안쪽에 넣고 상하기 쉬운 식품은 냉장실 문 쪽에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냉장고 위치별 낮은 온도는 냉동 안쪽, 냉동 문쪽, 냉장 안쪽, 냉장 채소칸, 냉장 문쪽 순이다. 냉장고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
2020-07-17 16:00:02
'주방 위생 안심템'과 함께 여름 불청객 '식중독' 예방해요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식품이 부패하기 쉽고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식중독균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음식을 조리하고 섭취하는 주방에 대한 각별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주방 위생을 쉽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방 위생 안심템'과 함께 식중독 예방법을 소개한다.▲ 온 가족이 사용하는 식기, 열탕소독으로 세균 없이 청결하게식중독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식기류의 위생이 걱정된다면 열탕 소독으로 세균을 박멸할 수 있다. 48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의 '자연에서 온 그릇'은 내열 온도가 180℃로 높아 열탕 소독,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최근 '내열 유아 식기'로 각광받고 있다. 옥수수 줄기 추출물, 옥수수 전분, 식물 추출 성분 등 100% 식물성 소재의 친환경적인 식기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식기 자체는 물론 프린팅된 염료와 접착 성분까지 식물성으로 비스페놀-A, 멜라민 등의 화학물질이나 유해물질이 없는 '노케미(No-chemi)' 제품이다. 4칸 접시, 3칸 접시, 스푼포크 세트, 손잡이 컵, 멀티볼 등 5종의 제품 및 귀여운 동물 캐릭터(부엉이, 펭귄)와 심플한 무지 컬러(아이보리, 그레이)의 2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식기 세척 후 건조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한샘 '열풍 식기살균기'는 최대 80°C의 뜨거운 바람으로 식기를 건조할 뿐 아니라 살균까지 가능하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99.9% 살균 가능하다는 인증을 받아 식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총 용량은 35L로 냄비나 후라이팬처럼 부피가 큰 조리 기구도 살균보관
2019-07-16 13: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