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 울린다고..." 운전자 초등생 자녀 폭행한 50대 체포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승용차 운전자와 그의 자녀를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승용차 운전자 B씨(40대)와 함께 있던 초등학생 자녀의 허벅지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B씨가 경적을 울리자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4-18 09:20:30
고사장 들어가던 수험생, 승용차와 충돌...병원서 시험 응시
수능을 보러 가던 수험생이 학교 앞에서 승용차와 부딪혀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17일 광주·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고등학교 앞에서 승용차에 수험생 A군이 들이받치는 사고가 발생했다.A군은 이 사고로 발목을 다쳐 인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B씨가 교문 앞에서 수험생 자녀를 내려주고 돌아 나가던 중 A군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17 14:03:04
제주 서귀포서 차량 2대 충돌…어린이 등 3명 부상
11일 저녁 7시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57)와 SUV 운전자 B씨(42), 동승자 C군(10)이 다쳤으며,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1-12 09: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