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인스타 스토리 따라잡나...'펑' 기능이란?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24시간 동안만 게시글을 보여주는 '펑' 기능을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톡이 앞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넣은 새로운 메신저앱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1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펑' 기능 출시를 앞두고 사내 직원들 대상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정확한 일정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달 중 서비스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펑'은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과 비슷한 서비스로,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을 업데이트하고 각종 이모티콘과 음악을 넣을 수 있다. 이렇게 꾸민 게시글은 24시간 동안만 노출된다. 게시물을 볼 수 있는 사람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부모님이나 상사 등 일상을 공유하기 곤란한 친구 목록은 제외하고, 친한 친구들끼리 게시글을 볼 수 있다. 펑은 친구 탭이 최상단에 있는 '업데이트한 친구' 메뉴 자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연초부터 카카오톡을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톡 내 '노른자 땅'인 세 번째 탭에 있던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뷰'는 연말에 종료될 예정이다. 대신 그 자리에는 다양한 사람들과 관심사나 취미를 교류할 수 있는 '오픈채팅'을 넣었다. 해당 탭은 매일 1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한 탭으로 자리 잡았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9-13 13:04:42
정웅인 세 딸 '삼윤' 근황 공개..."이미 완성형"
배우 정웅인의 세 딸 '삼윤' 자매의 모습이 담긴 훈훈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들과의 근황을 공개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이지인씨가 세 딸 세윤양, 소윤양, 다윤양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아빠와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삼윤' 자매의 완성형 미모가 주목 받는다. 또 아빠 정웅인과 함께 찍은 근황 사진에서는 단란한 가정의 행복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한편 정웅인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자녀들과 출연해 평상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정웅인의 자녀들은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23 21:20:57
잠 못드는 아이를 위한 '베드타임 스토리'
우리 모두 책을 읽다 스르륵 잠에 든 적이 있을 것이다. 밤에 잠들기 전 책을 읽으면 책에 담긴 문장, 이야기 등이 몽롱한 졸음을 불러 일으킨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잠들기 전 이부자리에서 엄마가 읽어주는 책은 아이의 숙면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유대감, 정서적 안정, 그리고 올바른 수면습관을 형성하게 한다. 하루 10~20분이면 충분한 '베드타임 스토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자.베드타임 스토리의 효과잠들기 전 아이 곁에서 책을 읽어주는 '베드타임 스토리'는 아이의 언어 교육과 발달, 정서 함양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보인다. 또 다양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들으며 잠에 든 아이는 긍정적인 꿈을 꿀 확률이 높아진다. 이완된 상태로 쉽게 잠에 빠질 수 있어 수면 습관을 들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생후 6개월을 기점으로 최소 10세가 될 때까지 잠들기 전 책을 읽어주는 것을 권장한다.어떻게 읽어주는 게 좋을까?부모의 음성으로 전달하는 만큼 애정을 담아 실감나게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의 네 가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중 나이가 어릴수록 '듣기'가 가장 중요한데, 단순히 글자를 읽는 딱딱한 소리가 아닌 실감나는 '음성'으로 이뤄져야 더욱 유익하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아이가 독서를 '잠자는 것'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독서의 마지막엔 독서 퀴즈 등을 내며 책을 덮어야 한다. 또,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질문도 자연스럽게 주고 받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것이 필수다.어떤 책을 고를까?책 길이가 너무 길지 않아야 한다. 15~30분 정도 읽을 수 있는 책이면 충분하다. 너무 길어지면 아이도 어른도
2022-09-22 17:25:02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BTN 신행이야기 ‘가피’ 출연, 인생 스토리 전해
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BTN 신행이야기 ‘가피’ 출연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텔런트 선우용여와 목종스님의 진행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배드보스가 달마대사를 팝아트로 그리게 된 사연과 음악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그의 스토리를 시청자에게 전했다. 배드보스는 최근 개인전을 통해 자신의 팝아트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그 중 '30개의 리챔'은 동원에 2000만원에 판매, 작품 판매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 환자와 사회 시설 단체에 기부하여 이슈가 되었다. 이어 동원 리챔 배드보스 에디션 선물세트를 선보여 파워 신인 행보를 보여줬다.또한 한국에서 최초로 달마대사를 팝아트 한 작품은 통도사, 봉은사, 조계사에 소장되어지는 성과를 냈다. 그리고 최근 일본 동경에서 열린 국제미술공모전 '신원전'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글로벌 작가로서도 파워를 보여주었다.배드보스는 지난 3월 K아트 프라이즈에서 팝아트 달마로 동상을 수상하며 미술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종로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에서 자신의 첫 개인전을 열었다.배드보스는 팝아티스트 활동 외에도 EDM 아티스트로, 드라마 음악감독, 대중음악 작곡가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2019년 작곡가 카이져와 함께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를 결성했으며 미국의 팝 가수 에밀리아 알리의 함께 'I Miss U'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해외 활동을 했다.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1-10-08 17: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