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도박 꼬리표 숨기지 않겠다...코치 도전"
상습 원장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S.E.S' 출신 슈(41·유수영)가 근황을 전했다.슈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도박이라는 꼬리표...덮으려 하지 않겠습니다. 숨기려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새로운 도전...도박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제가 아직 부족하기에 좀 더 공부하고 전문가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코치협회의 초급코치자격을 받기 위해 열심히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라며 "제 경험이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전 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한편, 슈는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했다.(사진= 슈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4-19 11:22:26
상습도박 혐의 슈, 4년만에 방송 복귀...'마이웨이' 출연
그룹 S.E.S. 출신 슈가 4년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22일 TV조선 관계자에 따르면 슈는 현재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촬영 중이다. 방송일정은 미정이다.슈의 상습 도박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자숙 중이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 원이 넘는 거액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의 처벌을 받은 바 있다.지난 1월에는 자신의 SNS에 "4년간 체무 변제를 위해 반찬가게에서도 일하고, 동대문 시장에서 옷을 판매해 보기도 하고, 지인의 식당에서 일하기도 했다"며 "4년간 진심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았다. 다시 사랑받을 자격이 있을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비록 늦었지만 이 마음을 지켜 다시는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3-22 13: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