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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과 마지막 스킨십 언제? 질문에...
전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이자 배우 엄태웅과의 마지막 스킨십을 공개했다.
지난 5일 MBC every1, 라이프타임 채널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 출연한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먼저 가장 최근 남편에게 화낸 적이 언제냐고 묻자, 윤혜진은 "오늘 나오는 길"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혜진은 "오늘 오랜만에 TV에 나오니까 준비하는 동안 아이를 남편에게 부탁하려고 '오빠 어디야?' 그랬더니 '나 병원 가는 길' 이러더라"라며 "그래서 '나 외출하기 전까지 올 수 있어?'라고 했더니 안 되면 저보고 아이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가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멘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나갈 준비 해야 하는데 아이도 나가려면 아이도 준비시켜야 하니까. 하지만 오랜만에 TV 나가서 기분 좋게 나가야 하니까 일단 화는 안 냈다"며 "(촬영) 오는 내내 '만약 내가 도중에 연락하지 않았다면 이 상황을 어쩌려고 말도 안 했지'라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덱스가 "남편과의 마지막 스킨십이 언제냐"고 질문하자, 윤혜진은 "왜 저래? 덱스 좋게 봤는데"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전 어제 (스킨십)했다. 어제 등짝 스매싱!"이라며 "그것도 스킨십 아니야? 뭐 꼭 뽀뽀 같은 거 해야 해? 등짝 스매싱도 스킨십"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9-06 09: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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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딸 과한 스킨십 논란에...'결혼지옥' 폐지요구 빗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의붓딸에 대한 새아빠의 과도한 신체 접촉이 아동 성추행 논란으로 번졌다. MBC 측은 해당 장면을 다시보기에서 삭제했지만 시청자들은 온라인 게시판에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7세 딸 양육으로 갈등을 겪는 부부가 등장했다. 부인은 전 남편 사이에서 딸을 낳았고, 초혼인 남성과 재혼했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남편은 딸을 껴안은 채 옆구리와 가슴 등을 간지럽히고, 주사 놓기 놀이라며 엉덩이를 찔렀다.남편은 애정 표현이라고 주장했지만, 딸은 "놔 달라", "삼촌 싫어"라며 거부했다. 아이의 엄마는 "장난으로 볼 수 있지만, 아이가 '엄마 도와주세요' 하는 소리가 너무 괴롭게 들린다. 제지하려고 하면 '왜 아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느냐'라고 한다"라고 토로했다.오은영 박사는 "유난히 촉각이 예민한 애들이 있다. 이런 애들은 뽀뽀하는 것도 싫어한다"며 "불편한 행동을 반복하는 상황이 아이 입장에선 부담스럽고 자신이 처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엉덩이는 친부라고 해도 조심해야 하는 부위"라며 "새 아빠인 경우 더 조심해야 한다. 하면 안 된다"라고 충고했다.이후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해당 장면이 '아동 성추행'이라며 프로그램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MBC는 20일 논란이 된 장면을 VOD 다시 보기에서 삭제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21 1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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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의 애착형성에 좋은 '스킨십'
스킨십이 가장 필요한 시기는 생후 두돌까지로, 이 기간에 양육자와의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된 아이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가 양육자와의 스킨십이다. 갓 태어나 엄마의 자궁과는 전혀 다른 공간을 맞이하는 아기는 엄마의 품에 안겨 익숙한 심장 소리를 듣고, 누군가 자신의 피부를 만져줄 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스킨십은 애정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의 분비를 증가시켜주는데, 이때 아기에게는 행복감과 사랑, 편안한 감정이 찾아온다.아기는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양육자와 애착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스킨십은 양육자에 대한 굳은 믿음을 심어주고, 양육자 역시 아이와의 접촉을 통해 모성애를 키울 수 있다.스킨십은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에는 많은 신경회로가 연결되어 있는데, 스킨십과 같이 피부 감각을 자극하는 것은 두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눈맞춤 역시 스킨십의 일종으로, 눈맞춤을 자주 해주면 아기는 비언어적 소통을 배우고 관계 능력을 키워나간다. 건강한 애착 형성을 위해 베이비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도 추천한다. 베이비 마사지는 살과 살을 맞대고 촉감으로 대화하는 시간으로, 애착 형성은 물론 소화를 도와주고 장기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6-30 17: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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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성장시키는 '칭찬의 기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칭찬 받는 아이는 자신감 넘치고 모범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다. 하지만 칭찬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아이에게 정말 약이 되는 칭찬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아이와 엄마에게 보약이 될 칭찬의 기술을 알아보자.<칭찬의 기본 원칙> ♧ 사소한 행동부터 칭찬크고 멋진 일을 해냈을 때가 아닌, 사소한 일부터 칭찬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스스로 장난감 정리를 하거나, 친구와 잘 어울려 놀고, 밥을 맛있게 먹는 등 당연해 보이는 일상에서 칭찬의 말을 건네보자. 이러한 자세는 칭찬을 시작하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데, 아이의 작은 행동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에서 진심어린 칭찬이 우러난다.♧ 정확한 내용의 칭찬또 칭찬은 구체적인 말로 이뤄져야 한다. 막연히 '예쁘다', '착하다' 등의 말은 정확한 칭찬이 아니다. 아이가 자신이 칭찬받은 이유를 제대로 알아야 다음부터 계속해서 그 행동을 이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사를 잘 하는 아이에게 "아이 착하다" 보다는 "인사를 참 잘하네" 라고 말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과잉 칭찬, 평가섞인 말은 금물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과유불급이다. 특히 무턱대고 남발하는 과잉 칭찬은 아이에게 치명적인 독이다. 과다한 칭찬에 익숙해진 아이는 다른 사람의 평가에 좌지우지 되며,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 없어진다. 타인의 칭찬을 받기 위해 행동하게 되고, 기대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하면 심한 좌절감에 빠지게 된다. 또, 자기중심적인 아이가 되어 모두가 자신을 주목해주길 바라고, 주변인의 감정을 배려하지 못한다.<마음이 열리는 칭찬법>♧ 스킨십
2021-12-02 11: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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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차' 백종원, "소유진과 스킨십은 안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소유진과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특별게스트로 가수 자두가 출연했다. 시식단으로 나온 가수 자두와 재미 교포 남편 지미 리는 등장부터 방송 내내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이 모습을 포착한 백종원은 계속 그렇게 손을 잡고 있으면 안덥냐. 결혼한지 몇년이나 되셨냐"라고 물었고 자두는 "지금 8년차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나도 8년 찬데…"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고, 결혼 생활 20년차인 김성주는 "보여주기식 스킨십을 하는것 아니냐"라고 했다. 이에 자두는 "전혀 아니다"라면서 "저희는 항상 이렇게 붙어 있다. 이 정도면 양호한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에게 스킨십 많이 하시는 편 아니시냐. 선생님도 많이 하시는것 같던데"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안 한다. 내가 8년 됐지만…"이라며 멋쩍어 했다. 한편, 백종원은 2013년에 15세 연하인 배우 소유진과 결혼해 1남2녀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8-05 11: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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