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대생들 백악관에 서한…"日총리에 위안부 사과 권유하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방미를 앞둔 6일, 하버드대를 비롯한 15개 미국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들이 백악관에 위안부 문제에 관여할 것을 촉구했다. 하버드대 아시아 태평양 법대 학생회(APALSA)는 6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를 제기해 달라는 요청이 담긴 서한을 백악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은 컬럼비아와 스탠퍼드, 예일 등 14개 대학의 아시아 태평양 법대 학생회가 함...
2021-04-07 14:15:35
스가 총리, "북한 불참 통보는 일방적 발표"
북한이 도쿄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힌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일방적인 발표를 듣고 있을 뿐"이라며 입장을 표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총리는 북한이 올림픽 불참을 통보한 6일, 일본 위성방송인 BS닛테레 프로그램에서 이 같이 말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회 조직위원회, 도쿄도(東京都) 간에 상황을 정리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현재 IOC에 가입한 206개 국가 및...
2021-04-07 10:31:38
해외 관중 안받기로 한 도쿄올림픽…스가 "개최 응원하고 싶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본이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해외 일반 관중을 받지 않는 등 조치를 취하는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스가 총리는 18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제대로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와 대회 조직위는 해외에 판매된 경기 입장권을 환불해주고 관중의 50%만 수용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하며 도쿄올림...
2021-03-19 09:58:04